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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정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로 손학규 전 대표가 선출됐다.
손 신임 대표는 1인2표 방식의 대의원 직접 투표와 당원 여론조사를 70 대 30 비율로 합산한 결과 1만1904표(21.37%)를 얻어 2위인 정동영 의원의 1만776표(19.35%)를 1128표(2.02%)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정세균 전 대표는 대의원 투표에서 7203표(18.4%)를 획득하며 선전했지만 여론조사에서 3052표(18.2%)의 저조한 실적으로 총 1만256표(18.41%)로 3위에 머물고 말았다.


대의원을 중심으로 한 '조직'에서는 앞섰지만 전체적인 지명도에서 손학규, 정동영 두 후보에 떨어졌다.

 

또한 탈(脫)계파와 탈지역을 외치며 '진보의 미래'를 주장한 이인영 후보가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위원에는 정동영, 정세균, 이인영, 천정배, 박주선, 조배숙 후보 순으로 6명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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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손학규 대표' 선출, 정동영2위·정세균3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로 손학규 전 대표가 선출됐다. 손 신임 대표는 1인2표 방식의 대의원 직접 투표와 당원 여론조사를 70 대 30 비율로 합산한 결과 1만1904표(21.37%)를 얻어 2위인 정동영 의원의 1만776표(19.35%)를 1128표(2.02%)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정세균 전 대표는 대의원 투표에서 7203표(18.4%)를 획득하며 선전했지만 여론조사에서 3052표(18.2%)의 저조한 실적으로 총 1만256표(18.41%)로 3위에 머물고 말았다. 대의원을 중심으로 한 '조직'에서는 앞섰지만 전체적인 지명도에서 손학규, 정동영 두 후보에 떨어졌다. 또한 탈(脫)계파와 탈지역을 외치며 '진보의 미래'를 주장한 이인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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