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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제347호)『제주의 제주마』의 순수 혈통 보존 및 증식을 위하여 제주마 보호구역내에 사업비 466백만원(국고 120, 기금 147, 지방비 199)을 투자하여 기반시설 등을 확충 시설키로 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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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제주도 축산진흥원

 

제주마 보호기반 시설 확충사업은 5·16 도로변 축산진흥원 목마장(91ha)내에서 방목하는 제주마의 이탈방지 및 멧돼지·노루 등이 방목지로 진입하여 목초 훼손방지를 위한 보호목책 400m 및 축산진흥원내 제주마 보호구역(42ha)의 외곽 경계에 노후울타리 1,800m를 견고한 파이프 구조의 울타리로 대체 설치하여 개인소유 목장과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개인소유 마필을 포함한 가축의 출입을 방지하였다.

 

한편, 하절기 방목시 제주마에 대한 진드기 구제, 전염병 예방백신 등을 할 수 있는 계류시설 3개소· 3600㎡를 설치할 계획이며 또한, 겨울철 제주마 사양관리를 위한 축산진흥원내 방목지의  비포장 진입로 670m를 포장하여, 트랙터 등 장비 활용도 증대를통한 체계적인 초지관리 및 겨울철 배합사료 급이시설 3개소 ·132㎡ 등의 시설을 통하여 제주마를 사양관리 형태를 체계적으로 개선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주마는 하절기(4월~11월)에는 5ㆍ16도로변 축산진흥원 목마장에서 제주마를 방목하여 고수목마(古藪牧馬) 풍경을 재현하면서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동절기(12월~4월)에도 관람객 및 도민들이 제주마가 방목되어 있는 풍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축산진흥원 제주마 보호구역 외곽에 차량 진입도로 및 보호목책 시설을 완료하였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는 제주마 기반시설을 보완하여 제주마의 순수혈통을 보존관리와 체계적인 육성을 통하여 우수한 능력을 갖춘 제주마를 분양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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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마’ 보호 기반시설 확충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제347호)『제주의 제주마』의 순수 혈통 보존 및 증식을 위하여 제주마 보호구역내에 사업비 466백만원(국고 120, 기금 147, 지방비 199)을 투자하여 기반시설 등을 확충 시설키로 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자료제공=제주도 축산진흥원 제주마 보호기반 시설 확충사업은 5·16 도로변 축산진흥원 목마장(91ha)내에서 방목하는 제주마의 이탈방지 및 멧돼지·노루 등이 방목지로 진입하여 목초 훼손방지를 위한 보호목책 400m 및 축산진흥원내 제주마 보호구역(42ha)의 외곽 경계에 노후울타리 1,800m를 견고한 파이프 구조의 울타리로 대체 설치하여 개인소유 목장과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개인소유 마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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