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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 공보감사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조주현 감사담당이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5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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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 주관으로 매년 전국의 모범적인 청백리들에게 수여하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조주현 공보담당은 1980년부터 31년간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궂은일에 남들보다 솔선참여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추진과 친절 민원서비스 실천으로 모든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백봉사상을 받게 된 것은 ▲2003년과 2005년에 얼굴도 모르는 백혈병 환자를 위해 골수를 기증 ▲‘강릉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을 만들어 11년째 바다 청소 추진 ▲바다수영대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매달 강원도공동모금회와 강릉자비복지원 후원 ▲강릉우체국 이전에  따른 국유지 활용 제안으로 시비 30억원 절감 등 그간 지역사회와 행정 발전에 기여한 주요 공적이 인정된 것이다.

 

시상식에서 조주현 담당은 “모든 공직자들이 저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차지하게 되어서 미안하고 또 감사를 드린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공직기간 동안 시민들을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2배, 3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조주현 공보담당에게는 시상금 200만원과 특별승진 및 부부동반 해외시찰의 기회가 제공된다.

 

1977년 중앙일보·동양방송(TBC)과 내무부(현 행정안전부)에 의해 제정된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하게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 헌신하는 전국의 5급이하 지방공무원에게 수여된다. 매년 16개 시·도가 추천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 합동으로 현지실사를 하고, 공적내용 2차심의, 공적심사위원회 최종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상 가운데 가장 큰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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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조주현 감사담당, 제35회 청백봉사상 수상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 공보감사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조주현 감사담당이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5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 주관으로 매년 전국의 모범적인 청백리들에게 수여하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조주현 공보담당은 1980년부터 31년간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궂은일에 남들보다 솔선참여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추진과 친절 민원서비스 실천으로 모든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백봉사상을 받게 된 것은 ▲2003년과 2005년에 얼굴도 모르는 백혈병 환자를 위해 골수를 기증 ▲‘강릉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을 만들어 11년째 바다 청소 추진 ▲바다수영대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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