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2013-Nov-07

직장인들이 뽑은 최악의 동료는?

2013.11.07 10:09:50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사무실이나 회식 자리에서 동료들의 눈길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면, 혹시 당신도 ‘최악의 동료’가 된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직장인들은 어떤 유형을 최악의 동료로 꼽았을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19명을 대상으로 “가장 피하고 싶은 최악의 직장동료 유형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 ‘의사소통이 잘 안돼 답답한 동료’(15.7%)가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일의 속도가 늦어지고 성과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통을 단절시키는 불통(不通) 동료는 피하고 싶은 것이다.

다음으로 ▲ ‘경력에 비해 업무 수준이 낮은 동료’(13.4%), ▲ ‘거만하고 잘난 척이 심한 동료’(11%), ▲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한 동료’(10.1%), ▲ ‘업무 불평 등으로 분위기를 흐리는 동료’(8.8%), ▲ ‘실제 능력보다는 허풍이 심한 동료’(7.5%), ▲ ‘쉽게 남을 잘 험담하는 동료’(6.7%), ▲ ‘마감시한 등 기본도 잘 지키지 않는 동료’(4.6%), ▲ ‘비효율적인 원칙도 무조건 따르는 동료’(4.5%), ▲ ‘업무 처리 속도가 느린 동료’(3.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은 ‘의사소통이 잘 안돼 답답한 동료’(17%)를, 여성은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한 동료’(13.8%)를 각각 첫 번째로 꼽았다.

반대로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최고의 직장동료로는 ▲ ‘상황에 따라 융통성을 잘 발휘하는 동료’(21.7%)를 1순위로 선택했다. 계속해서 ▲ ‘능력이 우수해 배울 게 많은 동료’(18.5%), ▲ ‘의사소통 능력이 우수한 동료’(14.7%), ▲ ‘항상 웃어서 기분 좋게 하는 동료’(11.8%), ▲ ‘어렵고 굳은 일을 도맡아주는 동료’(6.7%), ▲ ‘열정적 태도가 귀감이 되는 동료’(4.6%), ▲ ‘작은 일도 꼼꼼하게 챙겨주는 동료’(4.4%), ▲ ‘매너가 몸에 밴 동료’(3.6%), ▲ ‘누구에게나 사교적인 동료’(3.5%), ▲ ‘공과 사를 철저히 지키는 동료’(2.5%)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업무능력이 우수한 동료와 인성이 우수한 동료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인성’이라는 응답이 49.4%로 ‘업무능력’(9%)보다 무려 5배 이상 많았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직장인들이 뽑은 최악의 동료는?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사무실이나 회식 자리에서 동료들의 눈길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면, 혹시 당신도 ‘최악의 동료’가 된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직장인들은 어떤 유형을 최악의 동료로 꼽았을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019명을 대상으로 “가장 피하고 싶은 최악의 직장동료 유형은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 ‘의사소통이 잘 안돼 답답한 동료’(15.7%)가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일의 속도가 늦어지고 성과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통을 단절시키는 불통(不通) 동료는 피하고 싶은 것이다. 다음으로 ▲ ‘경력에 비해 업무 수준이 낮은 동료’(13.4%), ...  
직장인 10명 중 8명, 동료와 불화 겪은 적 있어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동료와 불화를 겪은 적이 있으며, 93.4%는 사내 인맥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5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9.2%가 동료와의 불화로 사이가 어색해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색한 사이의 동료와 함께하는 업무는 ‘사적 감정과는 별개로 일은 제대로 한다’는 의견이 58.7%로 가장 많았다. 반대로 ‘상사에게 지시 받거나 본인이 필요한 일이 아니면 아예 돕지 않는다’는 의견도 35.7%를 차지했으며 ‘돕는 척하며 몰래 훼방을 놓는다’는 의견도 4.3%였다. 사내동료와의 친밀도가 직장생활에 끼치는 영향은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69.5%로 앞섰다. ‘정서적 유대감 형성으로 애사심이...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