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Feb-19
입사 전 스펙 무용지물 왜?2014.02.19 09:40:31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사람인 조사에서 구직자의 46%가 희망 직무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준비하는 스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불필요한 잉여스펙을 쌓는 것.
실제로 취업 전 쌓은 스펙에 대해 직장인 2명 중 1명은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661명을 대상으로 “귀하가 취업을 위해 쌓은 스펙이 업무 활용에 도움이 됩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48.6%가 ‘도움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실제 취업 스펙의 업무 활용도는 평균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20%’(23.1%), ‘10%’(22.4%), ‘30%’(18.4%) 등의 순으로, ‘0%’라는 답변도 1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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