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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하여 220,927 CO₂톤의 자발적 탄소배출권(VER : Voluntary Emission Reduction)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VER사업(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의무감축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실적을 주요 국제기관(NGO)에서 인정받는 제도
❏ 발급되는 자발적 배출권은 주로 기업의 사회 공헌, 친환경 홍보 목적으로 활용
❏ 자발적 배출권 거래가격은 CER의 5~10% (약 0.5~1유로) 수준으로 매우 낮음
 ※ VER : Voluntary Emission Reduction

 

이 사업은 ‘10년 5월 탄소배출권 약 39만 CO₂톤을 확보한바 있는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이 UN에 등록되기 이전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국제적 기후변화대응단체(NGO)가 주관하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인정받아 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외국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전문업체와 협약을 체결,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 가동일인 2006년 9월 1일부터 CDM사업 등록일인 2007년 4월 29일까지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추진하여 등록 및 검·인증을 완료한 후 지난 5월 9일 배출권을 발급받는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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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W 매립가스 발전소         자료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획득한 탄소배출권은 UN에서 관장하는 CDM사업과는 달리 교토의정서에 따른 선진국의 의무감축 이행실적으로 사용될 수 없어 거래가격은 낮은 편이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국제단체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 및 환경친화적 경영 등의 목적으로 교토의정서 체제에 들어가지 않은 미국을 위주로 추진되고 있는데, 점차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사업 또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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