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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재난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새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의 하늘에 오늘의 태양이 뜨고, 어제의 시간에 오늘의 시간이 더해 지지만 아직도 그날, 아픈 마음으로 산불의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는 그분들을 대신해 오늘도 산불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울창하던 소나무 숲은 검은 숯덩이로 변했고,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던 집도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삶의 방편이자 희망이었을 펜션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녹아내리고, 한 해 농사 준비가 한창이던 농경지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산불은 발생 약 1시간여 만에 최고 대응 수위인 3단계,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발령될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으나 초속 30m의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초기 진화에 중요한 진화 헬기를 투입하지 못한 채 오로지 인력으로 사투를 벌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해가 컸습니다. 불길이 축구장 면적 530배에 이르는 379㏊(산림 179㏊)를 집어삼키면서 건축물 266동,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 122동 등이 전소되거나 반소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민 1명이 숨지고 26명이 경상을 입는 안타까운 인명사고도 있었고 217가구 489명의 이재민도 발생했습니다. 사전 살수 작업으로 보물 제2046호 경포대와 국가 민속문화재 강릉 선교장을 지켜냈으나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0호 방해정 일부가 불타고 비지정문화재 상영정은 전소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피해는 주민들의 생계와 직결됩니다. 지난 4월 1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안현동, 저동, 경포동, 사천면 산대월리와 순포리 일대는 숙박시설, 식당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여름 성수기 특수를 앞두고 폭격을 맞았습니다. 화마를 피한 곳도 예약 취소가 줄을 잇고, 관광객들의 발길도 뜸해졌습니다. 산불피해와 상권 침체의 이중고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주민들의 한숨이 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보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 주시는 뜨거운 성원과 격려가 그것입니다. 자매도시인 부천시와 서초구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었고,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구호물품 기부 행렬도 속속 이어졌습니다. 삼성ㆍSKㆍ현대차ㆍLGㆍ롯데 등 5대 그룹의 총 100억 원 기부에 이어 KB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 등 4대 금융지주사도 금융지원책과 별개로 성금과 구호물품 등을 기탁하는 등 크고 작은 기업과 각종 구호단체, 시민사회단체, 자영업소, 동호회, 개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셨습니다.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와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쏟거나 임시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도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217가구, 489명의 이재민들은 현재 강릉 아레나 1층에 마련된 텐트와 공공숙박시설, 펜션, 친인척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급식 및 응급구호 물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이재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임시대피소 생활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재민들은 산불의 악몽에서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최대 3천6백만 원에 불과한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어떻게 집을 지어야 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생각에 눈물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피해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주택, 농경지 등의 피해 규모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피해가 워낙 커서 복구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른 시일 안에 임시 거주시설이나 숙박시설로 이재민들의 거처를 옮길 계획이긴 합니다만 졸지에 집과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는 하루속히 희망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구호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이번 산불로 직격탄을 맞은 경포 지역은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그런데 최근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예약이 취소되고 관광객의 발길도 뜸해지고 있습니다. 폐허가 되다시피 한 곳을 여행을 하려니 미안한 마음도 드시겠지만, 아닙니다. 오십시오. 직접 오셔서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치유를 돕고, 관광객 감소로 기본 생계마저 위협받게 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첫걸음이 돼 줄 것입니다. 산불 피해 지역이라서 망설여질 수도 있지만 강릉 여행은 피해 주민을 돕는 또 하나의 봉사활동입니다.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기부이기도 합니다.

우리 강릉시에서도 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총동원하는 한편, 관광객 여러분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피해 지역의 송림과 가로수, 시설물 등을 신속히 정비할 계획입니다.

감히 여러분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피해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십시오.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폐허가 된 땅에 희망의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함께 돌보고 가꿔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강풍 속에서도 불길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주민들과 소방대원, 국군장병, 자원봉사자, 공무원 여러분과 이재민 돕기에 물심양면 온정을 베풀어 주신 국민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멀리 경북 구미를 비롯해 전국 시도에서 달려와 주신 1,000여명의 소방대원들에게도 온 마음을 다해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힘이고 희망입니다.

강릉시장 올림

호우피해 지역주민의 좋은 벗, 자원봉사자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 이하 중앙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호우피해 지역과 주민의 좋은 벗,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이하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폭우와 태풍 ‘카눈’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함께 거주지와 각종 시설, 농경지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현장 복구를 위해 36개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4만8450명의 자원봉사자가 이재민의 곁을 함께 지켰다. 이때의 경험을 통해 중앙센터는 호우피해를 긴급하게 복구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지원이 필요함을 느끼고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4개월간 진행...  
부산광역시의사회,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3천5백만 원 전달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 이하 시의사회)는 어제(5일) 오후 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김태진 시의사회 회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의사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5백만 원을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시설 입소 초기정착금 ▲아동양육 및 보호 환경 개선비 등에 사용된다. 김태진 시의사회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공동의 ...  
공군, 호우피해 지역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나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은 7. 15.(토)~16.(일) 호우피해가 발생한 영남, 충청지역에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실종사 수색 등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어제(15일)부터 공군 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 장병은 경북 예천 산사태 피해 지역 토사 제거 및 폐기물 철거 등 민가 피해 복구를 위해 장병 120여명과 굴삭기 3대, 트레일러 2대 등 군 물자가 투입되었다. 특히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감천면을 시작으로 용문면, 호명면, 지보면, 온풍면 등으로 예천군 전 지역에 투입되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들이 경북 예천군 감청면 일대에서 호우피해 지역 민가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지역 소방과 공조하여 경북...  
강릉 산불, 1차 피해조사 결과 및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아름다운 동행 “잊지 않겠습니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새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의 하늘에 오늘의 태양이 뜨고, 어제의 시간에 오늘의 시간이 더해 지지만 아직도 그날, 아픈 마음으로 산불의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는 그분들을 대신해 오늘도 산불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러 나갔습니다. 울창하던 소나무 숲은 검은 숯덩이로 변했고,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던 집도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삶의 방편이자 희망이었을 펜션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녹아내리고, 한 해 농사 준비가 한창이던 농경지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산불은 발생 약 1시간여 만에 최고 대응 수위인 3단계,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발령될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으나 ...  
강릉 산불 피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를 휩쓸고 간 대형산불로 막심한 피해에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13일(목) 오후 5시 기준 총 72개 후원처에서 18만개가 넘는 구호물품이 임시대피소가 설치된 강릉 아레나로 도착했다. 강릉 산불 피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자료제공=강릉시 공보관 공보담당) 물품은 응급구호세트, 이불, 텐트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화마를 피하느라 제대로 소지품을 챙겨나오지 못한 많은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후원처는 각종 구호단체와 기업뿐 아니라, 지역 카페, 베이커리 등 자영업소, 총동문회, 개인까지 다양한 곳에서 물품을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  
자매도시 서초구 ‧ 부천시, 강릉 산불피해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의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와 경기 부천시가 4.11. 강릉 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자매도시 서초구 ‧ 부천시, 강릉 산불피해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자료제공=강릉시 공보관 대외협력담당)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수) 직접 라면, 즉석밥 등 구호물품을 가지고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임시 대피해 있는 강릉 아레나에 방문했다. 서초구는 2006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2014년 강릉시 폭설 당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22년 옥계지역 산불 당시에도 생수, 라면, 김치 등 지원물품을 지원하였다. 강릉시 또한 2022년 8월 서초구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위문품을 전...  
네티즌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폭력단체가 아니다” 울분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희망, 그리고 이어진 비보들. 자식들의 생사를 알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실종자 가족들이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건 무능한 정부의 발표뿐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시각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폭력단체로 비춰진 모양세다.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더딘 구조작업에 지친 가족들이 항의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던 중 앞을 막아 선 경찰. 얼마 전 대한민국 수장 박근혜 대통령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라"고 명령을 내렸음에도 이를 잘못알아 들은 것인지 경찰력을 동원 전폭적으로 실종자 가족들의 앞을 막아섰다고 한다. 경찰이 내세운 명분은 '도로상 안전 사고 우려'라는 이유였지만 일부 언론에 따르면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의 더딘 구조작업에 항의하며 진도대교 방향으로 도...  
유출된 카드정보로 국내 및 해외사이트서 주문가능 2차 피해 우려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상당수 해외 쇼핑사이트에서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 알아도 거래를 할 수 있어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 국내에서도 음식주문이나 여행사 결제 등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재천 의원(민주당)은 유출된 개인정보가 사용될 위험성에 대해 국회입법조사처에 질의한 결과, 해외 사이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카드정보만으로 결제될 위험성이 높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입법조사처 회답서에 따르면, 해외 사이트의 경우 카드정보(성명, 카드번호, 유효기간)를 활용하면 결제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상당수 있었다. 국내의 경우에도 음식 주문, 여행사 결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위 카드정보만으로도 결제되는 경...  
중앙선관위, 아시아지역 선거기관과 함께 필리핀에 1만불 지원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아시아선거기관협의회(AAEA) 의장국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된 '2013년도 AAE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지원하는 데 AAEA가 동참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AAEA는 필리핀에 미화 1만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중앙선관위 이종우 상임위원(왼쪽에서 네 번째)·김용희 사무차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아시아선거기관협의회(AAEA) 관계자들과의 기념촬영[사진제공=중앙선관위] 이번 AAEA 회의에서는 몰디브와 우즈베키스탄의 AAEA 회원 가입 신청 건 승인 및 AAEA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지난 10월 대한민국 중앙선관위가 창설을 주도한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와의 다양한...  
저비용항공사 이용객 ‘피해주의보’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최근 언론을 통해 일부 외국계 저비용항공사(LCC) 이용객의 피해와 불만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이들 저비용항공사 이용시 서비스 특성을 잘 이해하고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 LCC)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내식, 등급별 좌석 등 전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항공사(full-service carrier)와는 달리 운항안전 관련외의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여 최소한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항공사를 말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외국계 저비용항공사의 우리나라 취항이 확대되면서, 일부 저비용항공사간 항공권 특가(프로모션) 판매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이용객의 피해와 불만이...  
경찰, 성폭력 범죄 집중수사 실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찰청은 최근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성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국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조기에 제압하고 성폭력 사범을 근절하기 위해, 9. 10부터 10월 말까지 「성폭력 범죄 집중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수사는 아동․청소년 대상 강간 등 최근 국민의 공분을 불러 일으킨 반인륜적 성폭력 범죄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현재 경찰에서 집계하고 있는 성폭력 범죄 수배자 169명에 대한 집중적인 추적과 검거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폭력 사건 발생 초기부터 CCTV, DNA 감정 등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 범인을 조기 검거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성폭력 미제사건을 꼼꼼히 ...  
경기도내 우박·강풍 피해농가 재해복구비 지원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지난 5~6월 4차례에 걸쳐 내린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재해복구비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도는 이천, 안성, 여주, 남양주, 양평, 가평, 연천 등 7개 시군에 집중적으로 내린 우박과 강풍으로 250.4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은 190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해 재해복구비 1억6,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원금은 농약대 1억4,500만원, 대파대 400만원, 비닐하우스 복구비 500만원 등 직접 보조 1억5,400만원이고, 생계지원 및 학자금 면제가 1,000만원이다. 지역별로는 이천시 89.4ha 41농가 5,250만원, 안성시 111ha 41농가 6,650만원, 여주군 8.9ha 7농가 600만원, 남양주시 3.6ha 4농가 250만원, 양평군 2.4ha 3농...  
강원도, 불법사금융 뿌리 뽑는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원도에서는 대부업 등 관련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위법행위의 효과적 예방·단속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경찰,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는 「강원도대부업유관기관협의회」 간담회를 6월 1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상표 경제부지사 주재로 강원도지방경찰청, 중부지방국세청 춘천세무서장, 금융감독원 춘천출장소장등이 참석하여 불법 사금융 피해방지 대책 및 유관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이날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이 긴밀히 공조하여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제침체 여파 등으로 인하여 신용등급이 낮아지면서 사금융 이용이 증가하여 고금리로 인한 경제적 부담 가중과 고리 사채업자 등의 불법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국무총리실에서는 4. 17일 ‘불법 사금융 ...  
강원도, 민간인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원도는 도내 민간인 지뢰피해 의료지원 대상자 60여명중 34명을 2012년도 지원 대상자로 확정하고, 6월11일부터 재수술 및 보장구(의족·의수 등) 지원, 재활치료 등 본격적인 의료지원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뢰피해자 의료지원 대상자는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가 실시한 “지뢰피해자 방문조사”와 강원대학병원에서 진행한 “기초 및 정밀검진”을 거쳐 금년도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재수술이 시급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자들부터 실시하되, 검진결과에 따른 치료 우선순위에 의거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수술환자 및 장기입원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가 없는 독신이거나 가족이 고령인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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