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강원도, 민간인 지뢰피해자 전수조사 추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원지역은 지뢰로 인한 많은 피해와 고통을 겪어온 지역으로 지뢰사고로 인한 민간인 피해자의 경우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뢰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법제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지역내 민간인 지뢰피해자 실태를 정확히 파악, “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고, 지뢰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의 문제임을 공론화 하는 등 사회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화나눔회와 함께「강원도 민간인 지뢰피해자 전수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1년 4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민간인 지뢰피해자에 대한 제보와 방문을...  
일본 동북지역 지진해일 교민 피해현황 …파악 안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외교부는 12일(토) 11:00 일본 동북 태평양 연안지역(센다이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에 따른 우리 교민 인명피해는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및 일본지역 전 공관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 교민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전 및 통신두절로 원활한 통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주요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 우리 교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가장 피해가 큰 센다이지역의 경우에도, 어제 21:40경 이후 일부 휴대폰 통화가 재개되면서, 주센다이총영사관에서 관할 지역 6개현 중 5개현(아오모리현 제외)의 우리 교민단체(민단)와 전화로 접촉, 피해 지역 거주 우리 교민의 피해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  
일본 강진 피해…센다이에서 시신 200~300명 추가 발견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을 덮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NHK방송은 11일 오후 일본 중북부의 태평양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많은 사람이 숨진 가운데 센다이(仙臺)시 와카바야시(若林)구 아라하마(荒浜)에서 200~300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미야기현에서는 100명이 탄 여객선이 쓰나미에 쓸려 행방불명 되고 도호쿠(東北) 지역의 해변을 달리던 열차가 10m 높이의 쓰나미에 휩쓸린 뒤 방치된 현장이 발견됐다. 이번 지진은 지금까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던 1854년 규모 8.4 안세이 대지진을 넘어선 최악의 강진이다. 지진과 쓰나미로 가옥과 건물이 매몰되거나 휩쓸렸고, 실종자도 수백여명에 이르...  
강원도, 대설 피해액…무려 229억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2월 11일부터 내린 대설피해에 따른 피해조사를 위해 소방방재청 등중앙부처, 강원도 관계자로 편성된 31명의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조사가 2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3일간 강릉시를 비롯한 인근 11개 피해 시·군을 상대로 실시됐다. 강원도 총 피해액은 229억으로 알려졌으며, 강릉시의 피해조사 결과는 공공시설 19억원, 사유시설 118억원으로 총 피해액 137억원으로 조사되었다. 공공시설 피해로는 문화재 40개소 13억원, 군사시설 3개소 1억원, 학교시설 2개소 5천만원, 기타 공공 4개소 4억5천으로 집계되었다.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5동 1억원, 비닐하우스 19ha 71억원, 축사 24동 22억원, 선박 8척 등 기타사유시설이 2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복구금액으로는 공공시설...  
식약청, 화장품 허위·과장광고에 따른 소비자 피해 주의 당부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주요 일간지, 여성잡지 등에서화장품을 관절크림, 가슴크림, 아토피·여드름 치료 등으로 광고하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화장품 허위·과장광고에 소비자들이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일부 화장품 판매업자 등이 화장품을 의약품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나 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광고하고 있으며, 특히 허위·과장광고 제품 중에는 화장품원료로 사용이 금지되는 스테로이드성분이 불법적으로 함유된 제품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허위·과장광고의 예 - 피부질환(아토피, 여드름)에 효과, 화상・흉터・기미・잡티 제거, 관절염에 효과(관절크림), 가슴이 커지는 크림, 살빠지는 크림,...  
국내 첫 아동 ·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진술조사 전문인력 탄생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국내 처음으로 성폭력 피해 아동과 장애인의 진술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아동·장애인 성폭력피해자 진술조사 전문인력’이 탄생한다고 밝혔다. 아동이나 장애인 피해자의 경우, 수사기관으로부터 반복되는 조사를 받을 경우 아픈 기억을 되새겨야 하는 고통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빈번하여 피해 신고를 꺼리게 된다. 훈련받은 전문인력은 반복되는 조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자 조사과정에서 아동과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고 풍부한 진술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제대로 된 진술조사는 아동과 장애인 피해자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피해자 진술의 법정 증거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  
청해부대, 삼호 주얼리호 구출 작전 성공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청해부대는 지난 21일(금) 오전 9시 56분부로(우리 시각 14시 56분) 「삼호 주얼리호」를 피랍했던 해적 13명을 완전 제압하고 우리 선원 8명 전원을 비롯하여 미얀마 11명, 인도네시아 2명 등 총 21명의 선원 모두를 구출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구출작전을 실행한 우리 UDT 작전팀은 전혀 피해가 없다고 덧붙였다. 군이‘아덴만 여명작전’으로 명명하고 극도의 보안을 유지해 온 ‘삼호 주얼리호’구출작전이 21일 아덴만 해역의 여명시간에 맞춰 전격적으로 단행되었다. 오전 4시 58분(우리 시각 9시 58분)부터 오전 9시 56분(우리 시각 14시56분)까지 4시간 58분동안 진행된 이번 작전은 최영함 위협 함포사격과 링스헬기의 엄호 사격하에 UDT 작전팀이 은밀 승선하여 사전 ...  
‘자연재해 피해’ 사과·배 등 농작물재해보험금 776억원 지급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유정복)는 금년 말까지 사과, 배, 단감 등 본사업 7개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금을 9,092농가에게 총 776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험금은 생육기간 중 태풍, 우박, 동상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어 수확량이 감소한 9,092농가에게 지급된다. * 본사업 품목인 사과, 배, 단감 등 7개품목에는 발아기인 지난 2.22일부터 3.31일 기간중 수확량 감소를 보장하는 농작물재해보험에 36천농가(30,139ha)가 가입 전체 보험료는 760억원으로, 이중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576억원을 지원(76%)하였으며 순수 농가부담액은 184억원(24%)으로 보험금은 농가부담액의 4배 수준을 지급하게 된다. * 품목별 지급액 : 배 359억원, 사과 280, 단감 78, 포도 22, 떫은감...  
전기매트 구입 후, 연락 두절·늑장 배송 AS 불편 등 불만 속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난방을 위한 전기매트 구입이 늘고 있는데 이에 비례해 소비자피해 또한 급증하고 있다. 13일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기매트 관련 소비자상담 59건 중 40건이 11월 이후 접수됐다. #사례 1. 성남에 거주하는 K씨(40대, 여)는 케이블방송 광고를 보고 전기매트를 14만8,000원에 구입하기로 하고 돈을 입금했지만 물품이 오지 않았다. 전화를 했지만 판매처에서 전화를 받지 않다가 어렵게 10일이 지난 후 전기매트를 받았다. 하지만 전기매트의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문의하려 했지만 역시 전화가 불통이었다. #사례 2. 수원의 S씨(50대, 여)는 한 달 전에 구입한 전기매트의 온도조절기가 고장 나 AS를 요청하기 위해 전화했지만 ...  
대구시 구제역 의심신고 음성으로 판정 발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1월 29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 서현리 돼지 사육농가에서 최초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지난 12월 4일 20시경 북구 연경동 소재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한 한우 2두에 대하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6일 새벽 최종 음성으로 판정되어 양축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게 되었다. 대구시는 안동지역에 최초 구제역 발생이후 시 본청과 구·군에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12월 1일 구군 및 유관기관 단체 회의를 개최하여 긴급 방역대책 시달과 함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축산농가 일제 소독실시와 더불어 구제역 예방에 최선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12월 3일부터는 가축사육이 많은 달성군 관내 화원·현풍IC와 북대구IC에 이동초소...  
“2011년부터 석면피해구제제도가 시행됩니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환경부는 「석면피해구제법」(2010.3.22 공포)의 시행령이 11월 19일 공포됨에 따라 환경성 석면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자에 대한 구제제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포된 시행령의 주요내용은 크게 석면피해인정기준, 특별유족인정기준 마련 및 석면질병 종류별 구제급여 지급액 확정 등이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악성중피종 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근로자의 경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석면광산 또는 석면공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비롯한 환경성 석면노출로 인한 건강 피해자는 구체적인 원인자를 규명하기 어려워 마땅한 보상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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