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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11년 4월 26-28일간 부산에서  한·중·일 물류정보 공유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여 한중일 물류정보의 구체적 연계 방안을 논의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나라의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 중국의 물류정보시스템(LOGINK), 일본의 컨테이너물류정보시스템(COLINS)을 상호 연계하여 선박 입출항 정보와 항만간 컨테이너 이동정보 공유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워크숍은 한·중·일 삼국 정부대표, 연구기관, 대학, 업계 관계자 등 총 50명이 넘는 전문가 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닐넷(NEAL- Net) 운영방안 및 물류정보 공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한·중·일 교통물류발전 포럼에서 삼국이 동북아시아 물류정보서비스 네트워크(NEAL-Net) 구축 합의에 근거를 두고 있다. NEAL-Net은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협의회(Council)와 사무국(Secretariat)을 두어 정책방향 설정과 물류정보공유에 관련된 실무를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해양부 신연철 항만운영과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40여명, 중국측은 웨이 펑 공로과학연구원 수석연구관 외 5명, 일본측은 국토교통성 모리 히로수구 국제물류정책기획과장 외 3명 등 총 50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중·일 선박입출항 정보 공유 방안”, “한·중·일 컨테이너 이동 정보 공유 방안”등 물류정보 공유를 위해 삼국의 물류정보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한중일 삼국간의 물류정보 공유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물류정보 공유에 있어 사전에 삼국이 해결해야할 정보 표준화에 대해 협의하였고, 시범사업 대상항만으로 우리나라의 부산항, 일본의 도쿄항, 중국의 닝보항을 선정하였다.

또 최첨단 자동화 터미널인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물류 정보 재난복구센터(Disaster Recovery Center) 및 GCTS(Global Container Tracking System) 등 방문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우리나라 첨단 물류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항만물류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동아대의 “컨테이너화물 안전수송 기술개발 클러스터사업단(ICC: Intelligent Container R&D Center)” 방문에서는 지능형 컨테이너의 개발 및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부산 NEAL-Net 워크숍을 통해 한·중·일 삼국은 물류정보 공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물류정보 공유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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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삼국간 물류정보 공유방안 모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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