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2012-May-11

2012 여수엑스포 현대차그룹관 개관

2012.05.11 11:19:50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1일 현대차그룹 및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운영될 현대차그룹관 공식 개관 행사를 갖고 지구촌 축제의 본격 서막을 알렸다.

전라남도 여수시 신항지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2 여수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5월 12일 공식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23fd81a416456e51ca945eb5c8270f2c.jpg


이번 여수엑스포에서 현대차그룹은 독립기업관 중 최대 규모인 1,398m2(약 423평), 높이 25m의 ‘현대차그룹관’을 마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물을 갖추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자동차에서 철강, 건설에 이르는 자원순환구조를 통해 인간존중 및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현대차그룹관은 ▲아름다운 만남 ▲변화와 성장 ▲새로운 진화 ▲함께, 더 큰 미래로 등 4가지 각기 다른 주제를 테마로 차별화 된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1층 대기공간은 현대차그룹의 성장 과정과 발자취 및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열정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있으며,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한 2층 제1전시관은 영상과 모형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현대차그룹 각 계열사들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2층 제2전시관은 ‘새로운 진화’를 주제로 에쿠스, K5 하이브리드를 분해한 150여 개의 부품을 은은한 조명과 함께 벽면에 전시, 기술의 새로운 가치로 진화하고 다시 예술적으로 승화되는 이미지를 보여주며 ▲‘함께, 더 큰 미래로’를 주제로 한 2층 통합 전시관은 움직이는 벽체에 영상을 투사하는 통합 퍼포먼스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전시가 끝나는 지점에 그룹 계열사들의 CI 이미지를 활용한 모형을 천장에 부착,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통해 여운을 남겨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현대차그룹관의 이미지가 전달되도록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발자취와 현재, 나아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물로 구성된 ‘현대차그룹관’을 통해, 인류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의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전시관 운영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엑스포 기간 동안 친환경 기술 체험 공간인 ‘에너지 파크’에서 관람객들에게 친환경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수소연료전지차를 활용한 전기공급 시스템을 시연하는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는 그룹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유치부터 행사 준비에 이르기까지 이번 ‘2012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전개해 왔다.

특히 정몽구 회장을 필두로 전세계에서 엑스포 유치 및 행사 준비를 위해 그룹 역량을 총동원함은 물론, 최상위 등급 후원사인 ‘글로벌 파트너’로서 박람회 기간 중 차량 지원 및 입장권 구입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그룹-정몽구 재단, H-온드림 오디션 시상식 개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진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기업 총 60개를 배출하고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H-온드림 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환경, 교육, 복지 등 다방면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이다. 매년 30개팀씩 5년간 150개 팀을 선발해 ▲지속적인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팀당 최대 1억5천만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  
현대차그룹, 전쟁 유공자 주거 개선 사업 나선다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현대차그룹이 3년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군인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화)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육군본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육군본부 사회공헌사업’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부사관 자녀 장학금 ▲디지털 영화관 사업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매년 30가구의 월남·6.25전쟁 유공자들의 주거를 개선, 참전 용사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고 군의 사기를 높이기로 했다. 또, 현대로템은 매년 부사관 자녀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09년부터 전국 56개 군부대 장병...  
2012 여수엑스포 현대차그룹관 개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1일 현대차그룹 및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운영될 현대차그룹관 공식 개관 행사를 갖고 지구촌 축제의 본격 서막을 알렸다. 전라남도 여수시 신항지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2 여수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5월 12일 공식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여수엑스포에서 현대차그룹은 독립기업관 중 최대 규모인 1,398m2(약 423평), 높이 25m의 ‘현대차그룹관’을 마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물을 갖추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자동차에서 철강, 건설에 ...  
현대차그룹, 터키 지진피해 복구에 40만달러 성금 지원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의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4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각각 30만달러와 10만달러를 터키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99년 터키 대지진 때도 23만달러를 기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터키 국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향후 지진피해에 대한 터키의 복구 노력 지원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터키는 1997년 현대차가 글로벌경영 초기에 해외공장을 설립한 전략 국가로, 2007년 기존 6만대 규모에서 10만대 규모로 증설하는 등 현...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