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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봉사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 이하 중앙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호우피해 지역과 주민의 좋은 벗,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이하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폭우와 태풍 ‘카눈’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함께 거주지와 각종 시설, 농경지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현장 복구를 위해 36개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4만8450명의 자원봉사자가 이재민의 곁을 함께 지켰다. 이때의 경험을 통해 중앙센터는 호우피해를 긴급하게 복구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지원이 필요함을 느끼고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4개월간 진행된 1차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에는 충북 충주시, 대구 군위군 등 15개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총 64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 3800여명을 직접 만나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설 연휴에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명절 선물을 피해지역에 전달하고, 경로당 내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일상 공간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난방 지원, 야간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대문 앞 사각지대 태양열 LED 조명 설치와 같이 다양한 측면의 예방과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마을 이장은 호우피해 당시 마을회관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분의 도움을 받았다며, 피해 현장 복구부터 지역주민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지속적으로 함께 해주는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과 마음에 큰 위안을 얻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자원봉사자가 지역의 재난 회복과 예방을 돕는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계속된다. 경북 상주시 등 16개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피해지역 주민을 만나 숲 치유, 마을 안전점검과 환경개선, 폭염 대비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센터는 재난현장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운영하며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재해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자료제공=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호우피해 지역주민의 좋은 벗, 자원봉사자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 이하 중앙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호우피해 지역과 주민의 좋은 벗,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이하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폭우와 태풍 ‘카눈’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함께 거주지와 각종 시설, 농경지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현장 복구를 위해 36개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4만8450명의 자원봉사자가 이재민의 곁을 함께 지켰다. 이때의 경험을 통해 중앙센터는 호우피해를 긴급하게 복구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지원이 필요함을 느끼고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4개월간 진행...  
공군, 호우피해 지역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나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은 7. 15.(토)~16.(일) 호우피해가 발생한 영남, 충청지역에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실종사 수색 등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어제(15일)부터 공군 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 장병은 경북 예천 산사태 피해 지역 토사 제거 및 폐기물 철거 등 민가 피해 복구를 위해 장병 120여명과 굴삭기 3대, 트레일러 2대 등 군 물자가 투입되었다. 특히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감천면을 시작으로 용문면, 호명면, 지보면, 온풍면 등으로 예천군 전 지역에 투입되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들이 경북 예천군 감청면 일대에서 호우피해 지역 민가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지역 소방과 공조하여 경북...  
강원도, 7월 집중호우로 발생된 ‘수해쓰레기’ 처리완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7월(7.26~7.29)은 집중폭우로 소양댐, 횡성댐 등 하천 호소와산사태 및 침수지역에서 15,000톤가량의 수해쓰레기가 발생되었다. 매년 집중폭우가 발생되면 되풀이 되는 일이지만 소양댐, 춘천댐, 의암댐의 부유쓰레기 처리주체가 불분명하여 수거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다. 지난 7월말 폭우로 인하여 소양호 등 호소쓰레기가 10,690톤, 천전리 산사태 지역 3,410톤, 기타수해지역쓰레기가 815톤 등 총 14,915톤이 발생되어 수해쓰레기 처리에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강원도는 사전에 준비 해놓은 재난·재해대책 매뉴얼에 따라 기관별 업무분담을 하고 실행에 옮겨졌다. 춘천시는 우선 천전리 지역 수해 쓰레기 3,410여톤을 신속히 수거하여 동면 구. 춘천쓰레기장에 ...  
경기도, 9.21 호우 피해 관련 수해지원 대책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에서는 24일(금) 9.21 호우 피해 관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를 통해 수해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이미 지난 22일부터 침수주택에 대해서 예비비로 세대당 100만원씩 긴급 지원중에 있으며, 금일중 신속하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 9.23 현재 : 1,655세대 16억5천만원 지급(46.4%) 우선 24일부터 수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재해복구 자금을 투입하여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2% 저리로 대출할 계획이다. < ’10년도 재해특별자금 지원계획 > ▶지원대상 :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여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 ▶지원범위 : 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비용 ▶지원한도 : 업체당 10억원 이내(소상공인 5천만원 이내) ▶융자금리 ...  
집중호우 피해, 전북 남원시·전남 곡성군 등 7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는 지난 8.13~18일 기간 중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겪은 전북 남원시(피해액 185억원), 전남 곡성군(피해액 49억원) 등 7개 시·군지역에 대하여,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대통령께 건의함에 따라 전북 남원시, 익산시, 완주군, 임실군, 장수군, 진안군, 전남 곡성군 등 7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북, 전남, 경기, 경남 지역 등 12개 시·도에 걸쳐 총 851억원의 재산피해와 1명(완주군)이 사망·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특별재난지역은 일반지역 피해규모의 약 2.5배 이상의 대규모 재해가 발생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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