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16일부터 시작된 횡성군 ‘2011 을지연습’은 18일 14:00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하여 범군민적인 관심도를 제고하고 민방위대원의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시켰다. 민방위의날 훈련과 연계하여 군청직장민방위대에서는 군청 지하 구내식당으로 대피하여 서원면 이상민 면대장을 교관으로 방독면 사용이 미숙한 직원들에게 실제 착용방법을 숙지 교육을 시켰다.

또한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주민이 참여하여 직접 “보고 느끼는”국가안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이날 15:00시에 2층 군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 단체 70명을 대상으로 참관 설명회를 가졌다. 안보동영상 시청, 을지연습에 대한 설명, 을지연습장을 참관하여 지역주민들에게도 연습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자료제공=횡성군 자치행정과

19일에는 8:30분에 일일상황보고를 하며 15:30분에는 108연대 2대대를 횡성군청 여성 직원40명을 대상으로 병영체험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전시물자 관람 및 서바이벌 장비체험을 하여 병영에 대한 직·간접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날 17:00에는 2011년 을지연습에 대한 총평을 갖고 횡성군은 훈련기간 동안 도출되는 문제점을 파악·개선하여 각종 재난 상황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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