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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원도는 야생조류에 의한 도내 닭, 오리 등 가금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등 발생위험지역 에 대한 AI상시 예찰시스템을 강화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금년 3월부터 5월까지는 남방철새가 도래하는 시기로 최근 홍콩, 대만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HPAI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도내 철새도래지 탐조객 증가에 따른 사람 및 차량에 의한 야생조류 AI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강릉, 속초, 철원 등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및 과거 저병원성 AI검출지역에 대한 철새분변 항원검사(4,780점), 야생조류포획 검사(70수) 실시로 AI 유입 위험성을 사전 파악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임상·전화예찰, 종계장·산란계농장 혈청검사(3,260건), 육용오리 항원검사(8,320점) 실시 등으로 AI 상시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강원도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야생조류 접근 차단망 설치, 소독강화, 철새 도래지 방문금지 등 차단방역 지도·홍보와 탐조객이 많은 철새도래지 주요 출입구에 입간판, 발판 소독조, ‘탐조객 주의사항 안내문(현수막)’을 설치하여 야생조류 AI 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는『청정강원축산』이 우리 농촌의 주요한 소득 산업과 성장 동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가축전염병의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차단방역 등 철저한 농장자율 방역을 정례화·생활화 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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