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Apr-04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원중식 소령 'MVP'2023.04.04 11:20:52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F-15K 조종사 원중식 소령(공사 59기, 만 35세)이 선정됐다.
공군은 4월 4일(화)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2년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원 소령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정상화(왼쪽) 공군참모총장이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선정된 원중식 소령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上). 원중식 소령이 최우수 조종사 기념 트로피를 높이 들며 자신감과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사진 下).(자료제공=대한민국 공군)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선정된 원중식 소령이 최우수 조종사 기념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上).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선정된 원중식 소령이 주기종인 F-15K 전투기 앞에서 엄지를 치켜세우며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사진 下).
원중식 소령은 “공군 최우수 조종사 표창은 지난 1년간 같이 땀흘리며 비행한 동료 대대원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그리고 언제나 곁에서 사랑으로 지지해주는 아내와 퇴근할 때마다 까르르 웃으며 맞아주는 딸 예진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의 영광을 공군장교이자 전투조종사로서 주어진 임무를 더욱 완벽하게 수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조국 영공수호와 공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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