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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작권 단속 대명사 ‘게티이미지코리아’ 저작권으로 망신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게티이미지 사의 한국내 파트너인 주식회사 멀티비츠이미지의 국내 저작권료 청구소송의 대명사로 불리는 게티이미지코리아가 모사작을 유료로 판매해 망신을 샀다. 사건의 발단은 삼성전자의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이 마이클 케나의 ‘솔섬’ 이미지를 S4 광고에 사용하기 위해 전속권을 가진 공근혜갤러리에 사용 의뢰를 하였다. 제일기획은 흑백 ‘솔섬’ 이미지에 컬러를 입히고 싶어 했고 공근혜갤러리는 “원작자인 케나는 흑백 사진만 전문적으로 찍는 작가”임을 내세워 저작권 위반으로 거절했다. 결국 컬러사진을 구하지 못한 제일기획은 이미지 판매 사이트인 게티이미지코리아(www.gettyimageskorea.com)에서 판매중인 짝퉁 ‘솔섬’ 이미지를 구입해 광고 제작에 사용했다. 이를 뒤늦게...  
육군 제23보병사단 1901부대, 지역사회 상생공영 나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주문진읍사무소(읍장 조영화)와 육군 제23보병사단 1901부대(부대장 최성민),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철근), 주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정)가 지역사회주민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평소 함께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일조하고 있는 1901부대는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 요청에 따라 7월 28일(목)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문진읍 주민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동참하였으며, 병력 20명이 동원된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 정모씨(59세, 지체장애2급/기초생활수급자)는 더욱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901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린피스 활동가들,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 무죄…100만원 벌금형 선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7월 22일(금) 울산지법 제4형사단독 (황승태부장판사)은 지난 해 고리 원전에서 평화적 시위를 진행한 5명의 그린피스 활동가들에게 각각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지난 3월 울산지방검찰청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주거침입)과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주거침임죄의 요건에도 해당하지 않고, 시위의 목적이 정당했고 방식이 평화적이었으며, 공익을 위한 행동이었다는 점을 들어, 기소 사항에 대해 모두 무죄를 주장해왔다. 선고공판에서 이들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선고 받았고,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에 대해서는 미신고 시위라는 점을 들어 유죄를 선고 받았다. 활동가 중 한 명인 김래영씨는 “...  
생명의 은인 따라~ 항공준사관 후보생의 특별한 인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992년 경기도 일산지역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 당시 긴급대기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던 서승철 준위(47세, 당시 202항공대대 조종사)는 출동을 알리는 비상벨을 듣고 반사적으로 출동했다. 서 준위는 “세차게 퍼붓는 폭우에 한 치 앞을 내다 볼기 힘든 악조건이었지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단 1초도 지체할 겨를이 없었다.”며 “강한 빗줄기로 시야확보는 물론, 헬기의 균형을 잡기도 어려웠고 마을 주변이 침수되어 많은 사람들이 지붕위에 위치해 구조하기가 더욱 어려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서 준위는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10여 차례의 구조 활동을 펼쳐 5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연료가 얼마 남지...  
육군부사관학교 고산유격장, 전군 유일 혹한 속 유격훈련 실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여름에는 유격훈련, 겨울에는 혹한기 훈련”, 이 둘은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힘들었던 기억으로 꼽는, 육군에서 실시하는 훈련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바로 계절. ‘혹한기 훈련’이 한겨울 엄동설한의 전유물이듯, ‘유격훈련’은 뜨거운 태양 아래 극한의 체력을 배양하는 하계 훈련의 ‘대표주자’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육군 부사관학교 고산유격장. 이곳에서는 체감온도 영하 20℃의 혹한 속에서 하계보다도 더 뜨거운 유격훈련의 열기가 한창이다. 육군부사관학교 고산유격장은 육군보병학교의 동복유격장, 육군3사관학교의 화산 유격장과 함께 3대 유격훈련장으로 손꼽힌다. 동복과 화산 유격장이 ...  
세면욕실 이중배관 공법 등 건설신기술 지정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금년 6월에 건설신기술 개발자들의 건설신기술 지정신청 6건을 심사하여 4건을 건설신기술로 지정·고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은 “제623호 공동주택 세면욕실의 이중배관 공법”, “제624호 보강재 직접 현장 투입방식으로 하수관거 비굴착보수공법”과 “제625호 GPS를 이용한 고층 구조물의 거푸집 수직도 관리기술” 및 “제626호 안전시설이 조합된 작업틀을 이용한 건축물 외벽마무리 가설공법”이다. 제623호 신기술은 공동주택의 세면욕실을 시공할 때 물이 빠져나가는 관을 이중으로 설치하여 세면욕실의 층간 소음을 줄이고, 배관에 물이 새거나 이물질로 인해서 막힐 때 보수가 편리하게 설치하는 공법이며, 제624호 신기술은 파손된 하...  
원주, 불법 안마·마사지 업소 활개…경찰 모른척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찰의 단속이 뜸한 틈을 이용해 불법으로 영업을 하는 원주 안마·마사지 업소에 대한 단속이 시급해 보인다. 원주 지역에서 경찰의 단속을 버젓이 비웃으며 불법영업을 지속하는 안마시술소와 마사지 업소가 활개를 치며 대형화 조직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합법적인 방법으로 자격증을 소지한 일부 맹인안마사들의 터전을 지켜줘야 할 경찰이 태국마사지, 타이마사지 등의 간판을 걸고 불법영업을 일삼는 업소를 단속하는 대신 시각장애인들의 생존권이 걸린 안마시술소만 기획 단속하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다. 더구나 본지의 확인결과 안마·마사지 업소에 근무하는 일부 종사자들은 관련 자격증도 없이 시술을 하고 있고 이들에게 시술을 받은 사람들 중에는 각막탈피 등 부작...  
빨라지는 첫 경험, 성경험 연령 저하 대책마련 시급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현주, 이하 본원)이 ‘청소년들의 성경험 연령 저하와 대응방안’을 내놨다. 2006년 9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18세의 재학생 78,593명을 조사한 ‘한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성행태 조사’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율은 전체의 5.1%(남학생 6.7%, 여학생 3.4%)였고, 성관계 시작 연령은 14.2세(남학생 14.0세, 여학생 14.5세)로 나타났다. 성관계를 처음 경험한 시기 (단위 : 세) 또한 성관계 시작 연령은 교급이 낮을수록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성관계 시작 연령이 점차로 낮아지고 있으며, 성관계 경험이 있는 여학생 중 임신 경험율은 13.8%였으며, 이중 85.4%는 인공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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