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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대한민국 카트 대회의 최상위 카트 리그인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의 중반을 알리는 3라운드가 오는 17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개최된다. 총 5개 라운드 중 3번째 라운드로 주요 클래스별 선수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이번 경기로 시즌의 흐름이 바뀔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강신호, 이하 KARA)와 모터스포츠 풀뿌리 종목인 카트 대회의 발전과 모터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한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KARA Karting Korea Championship, 이하 KKC)’은 우승자에게는 해당년도 대한민국 카트 챔피언의 영예가 주어지는 국내 유일의 카트 챔피언십 대회다.

이번 3라운드의 대회 날짜는 기존에 3일로 계획돼 있었으나, 올해 증가한 국내 카트 대회가 여름철에 갑자기 몰리면서 선수들이 출전에 고단함을 겪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인제스피디움과 KARA는 대회 취지에 맞게 선수들이 최대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더 많은 레이스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의를 통해 일정을 17일로 변경했다.

KKC 3라운드는 최상위 클래스인 시니어 맥스를 비롯해, 주니어 맥스, 마이크로 맥스 등 총 8개 클래스가 진행된다. 각 클래스는 엔진, 섀시, 선수 나이를 기준으로 구분되며, 클래스 별로 원메이커 엔진을 적용한 스프린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상위 클래스인 시니어 맥스는 2라운드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1위로 올라섰던 이규호 선수가 개인 사정으로 앞으로의 올해 국내 카트 대회 출전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시니어 클래스의 점수 상황은 2위부터 5위까지 각 순위별로 10점 내외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번 3라운드가 시즌 챔피언의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마이크로 맥스는 가장 어린 선수들(만 7~11세)이 출전한다. 1라운드 2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점을 앞서며 시즌 1위 포인트를 달성했던 최강현(피노카트)이 2라운드 우승으로 현재 2위인 츠제브스키 마크(피노카트)와 10점을 벌린 상황에서 3라운드에 두 선수의 접전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즌 포인트 49점으로 동점을 달리고 있는 박도율(팀챔피언스)과 조이록(피노카트)의 3위 다툼도 기대해 볼만 하다.

노비스 클래스에서는 여고생 레이서 신가원(프로젝트케이)이 앞선 두 라운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상황에서 연승을 이어 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스피디움은 이번 카트 대회를 위해 카트장에 맞춘 특수 방호벽을 주문 제작하고 공인 카트장을 위한 KARA의 검수를 2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검수 결과 큰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아 KKC 3라운드는 공인 카트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국내 첫 카트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올해 첫 걸음을 내딛은 KKC 대회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국내 최초 공인 카트 경기장에서 카트 선수들의 즐거운 축제가 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상위 클래스인 KKC의 시니어 맥스 2023 시즌 챔피언은 국제자동차연맹이(FIA) 주최하는 올림픽 형식의 국가 대항전인 2024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 카트 종목에 KARA의 (항공 및 숙박)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2024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는 오는 2024년 10월 스페인에서 개최된다.

19일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기자 =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100여 대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권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래디컬 컵 아시아’, ‘코리아 트로페오’가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동차 경주대회의 스릴과 박진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행거리 확대와 피트 스톱(Pit-Stop)을 적용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메인 관람석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  
강릉시청 '팀 킴', 더 큰 목표를 향해!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한국컬링의 간판 팀인 강릉시청 컬링부 “팀 킴” 선수들이 최근 캐나다로 출국하여 더 큰 목표를 향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 캐나다로 떠난 강릉시청 컬링팀은 8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총 7개의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 함께했던 피터 갤런트 코치도 합류하여 팀 전술훈련을 통해 기량을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아이스 환경에서 세계 탑 랭커의 팀들과 실전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자신감을 되찾아 2023-2024시즌 세계랭킹 탑 10위 안에 재진입, 2024-2025시즌 국가대표 탈환과 함께 2...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17일 인제스피디움서 3라운드 격돌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대한민국 카트 대회의 최상위 카트 리그인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의 중반을 알리는 3라운드가 오는 17일 인제스피디움 카트 센터에서 개최된다. 총 5개 라운드 중 3번째 라운드로 주요 클래스별 선수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이번 경기로 시즌의 흐름이 바뀔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강신호, 이하 KARA)와 모터스포츠 풀뿌리 종목인 카트 대회의 발전과 모터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한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KARA Karting Korea Championship, 이하 KKC)’은 우승자에게는 해당년도 대한민국 카트 챔피언의 영예가 주어지는 국내 유일의 카트 챔피언십 대회다. 이번 3라운...  
TV CHOSUN 스타들로 구성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해설위원 1차 공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종편 최초로 아시안 게임을 중계하는 TV CHOSUN이 지난 3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방송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늘(12일) 스타들로 구성된 해설위원을 공개했다. 골프여제 박세리(골프)를 시작으로 야구계의 신 양준혁(야구), 축구계 현존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박문성(축구)과 깊이 있는 진짜 해설을 선보이는 이용수(축구), 대한민국 테니스계의 거장 이형택(테니스), 세계적인 레전드 탁구선수 안재형(탁구), 한국 유일의 NBA선수 출신의 하승진(농구)이 TV CHOSUN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모든 영광과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인 해설위원들의 소감과 각오 또한 남달랐다. 골프 해설위원 박세리는 “해...  
컬링부터 쇼트트랙까지 한여름에 즐기는 강릉 빙상스포츠 축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붐업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제8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 및 제4회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빙상경기장 활용도를 높이고 컬링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등 시민 및 청소년들의 동참과 결속을 이끌어 내어 빙상도시에 걸맞은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는 지난 2015년, 동계올림픽 G-1000일을 기념하여 처음 개최되었으며 읍면동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는 시민 한마음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21개 읍면동 총 29개팀 180여 명의 선수들이 예선전 조...  
유소년들의 치열한 카트 레이스 KKC 2라운드 주말 격돌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KARA 코리아 카팅 챔피언십 2023 2라운드가 이번 주말 영암 KIC 카트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KKC(이하 카라 코리아 카팅 챔피언십)는 유소년들이 주로 참가하는 모터스포츠 풀 뿌리 기초종목이다. 올 시즌 총 5개 라운드로 예정된 대회 일정 중 4회는(1,3,4,5라운드) 인제스피디움 카트센터에서, 1회는(2라운드) KIC 카트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최상위 클래스 시니어 맥스를 비롯하여 주니어 맥스, 마이크로 맥스 등 8개 클래스가 운영되며 원메이커 엔진(로탁스 맥스)를 적용한 스프린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상위 클래스 시니어 맥스는 1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홍준범(팀챔피언스)과 최정현(피노카트), ...  
강릉시 요트부, 재능기부로 꿈나무에 추억을 선사하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1명, 선수 4명)의 재능기부로 지난 24일(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요트체험 프로그램이 사천요트경기장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체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레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한 취지로 강릉시요트협회와 강릉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의 재능기부로 추진된다. 지역 내 초등학생 1일 3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은 매년 운영되었으며, 유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 실시, 요트 체험 등을 통하여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강릉시청 요트팀 안광석 감독은 “코로나19로 스포...  
원주시청 복싱팀 성수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성수연(-75㎏) 선수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성수연 선수는 지난 19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 여자 선발부 결승전에서 강수경(부산광역시체육회) 선수를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티켓을 거머줬다. 이 밖에도 원주시청 복싱팀은 같은 날 열린 2023 전국종별복싱선구권 대회에서도 장우섭(-51kg), 조혜빈(-57kg)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원주시청 복싱팀 성수연 선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자료제공=원주시 체육과) 원주시 체육과장은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  
2023 세계 컬링선수권대회 개최, 빙상도시 강릉으로 오세요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2023 세계 컬링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토)부터 29일(토)까지 8일간 빙상도시 강릉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남녀 혼성 2명으로 구성된 팀이 8엔드 경기를 치르는 믹스더블과 50세 이상 4명의 선수들이 8엔드 경기를 진행하는 시니어 컬링이 동시에 치러진다. 믹스더블 경기는 총 20개국 20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컬링센터에서 펼쳐지며, 한국 국가대표팀은 22일(토) 오전 10시 헝가리 팀과 첫 대결을 펼친다. 2023 세계 컬링선수권대회 개최, 빙상도시 강릉으로 오세요.(자료제공=강릉시 체육과 올림픽지원담당)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되는 시니어컬링 경기에는 26개국 40팀이 참가하며, 전원 강릉 시민들로 구성된 강릉솔향클럽팀이 국가대표로 나서 22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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