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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차인 지난 2월 11일(토), 3개 종목 18개 이벤트가 열렸다. 


먼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는 세 명의 2관왕이 배출됐다. 세종의 신의현이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좌식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 좌식경기에서 서울의 김윤지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바이애슬론 7.5km 시각경기에서는 경기의 김민영-곽한솔(가이드)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 선수 모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신의현(세종)의 경기모습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 여자 좌식 김윤지(서울,금메달) 경기모습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4인조 휠체어컬링 경남팀이 경기 후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정지백(서울, 남자 IDD소년부, 금메달)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어제 시작된 휠체어컬링 4인조 인천:충남의 예선경기에서 인천이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어서 진행된 16강 경기는 경남이 제주를 상대로 승리했다. 휠체어컬링 4인조 8강 경기는 내일 치러질 예정이며,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된 혼성 아이스하키는 서울, 충남, 강원, 충북이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동호인부 500m 경기에서는 김승미(경기, 여자 IDD성인부), 박가은(충북, 여자 IDD소년부), 박하은(충북, 여자 IDD청년부), 이진호(서울, 남자 IDD성인부), 정지백(서울, 남자 IDD소년부), 박시우(경기, 남자 IDD청년부), 고병욱(경기, DB동호인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2일차인 2월 11일 17시 30분 현재 종합 득점순위는 1위 서울(13,719.00점), 2위는 경기(10,898.40점), 3위는 강원(8,071.00점)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사인 한국청과가 카페트럭을 지원하고 있다.(자료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사 한국청과는 10일부터 12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 카페트럭을 성황리에 지원하고 있다. 경기장을 찾는 선수단, 스태프, 지도자 및 관람객이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대회를 즐기고 있다.

오늘 2월 12일(일)에는 선수부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빙상(쇼트트랙)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 일정 및 결과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inter.koreanp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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