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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 뉴스


카테고리 : 농산업 
부제목 : - 15개 시군 선정으로 고용주당 2명 추가 인센티브 확보
- 시군별 협약 공유 등 고용 다변화…인력확보 안정 기대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 최다인 15곳이 선정돼 인센티브 배정 인원을 추가 확보하고, 고용방식 다변화로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3년간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 대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전남에선 15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101개)의 15%를 차지했다.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지역은 고용주당 2명씩 추가로 배정 인원이 주어진다. 계절근로자는 본국의 농어업 종사 입증 서류가 면제돼 서류 준비 등의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빠른 입국이 가능하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교육 및 문화체험 사진.


올해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15개 시군의 계절근로자 신청 고용주는 총 1천153명으로, 고용주당 2명씩 추가 배정받을 경우 다가오는 농번기에 보다 탄력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전남도 상반기 배정인원(인센티브 포함): 8천124명(기배정 5천818명·센티브 2천306명)


정부는 또 농번기 일손 확충을 위해 유학생(D-2) 부모 계절근로 초청 제도와 지방자치단체 간 계절근로 업무협약(MOU) 협력 방안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 방식이 다변화된다.


그동안 계절근로자는 ▲송출을 희망하는 해외 국가나 지자체를 시군에서 직접 업무협약을 해 고용하는 방식 ▲결혼이민자의 사촌 이내 친인척을 초청하는 방식 ▲국내 체류 외국인을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존 도입 방식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자체 사정이 발생하면 계절근로자 도입이 적기에 되지 않거나, 일부 지자체의 경우 1개 국가와만 업무협약을 해 해당국의 인력 송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동일 광역권 내 지자체 간 계절 근로 업무협약 체결 사항 공유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남지역 시군별로 체결이 완료된 8개국, 85건의 계절 근로 업무협약을 도내 22개 시군 모두가 활용할 수 있어, 지자체별 해외 인력송출 국가와 대상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외국인 유학생의 부모를 계절근로자로 초청할 수 있는 방식도 시범 도입됐다. 비수도권 소재 학위과정 인증대학이 대상이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 광주대학교, 동신대학교, 전남대학교, 호남대학교, 5곳이 포함됐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계절근로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통합인력관리시스템 구축, 인력전담기관 지정 등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하겠다”며 “계절근로자 확대에 맞춰 시군과 함께 무단이탈 최소화 등 관리대책 강화도 적극 추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추경예산을 확보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확충, 언어소통 도우미(통역) 지원, 계절근로자 긴급의료비 지원, 성실근로자에 대해 2025년부터 항공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자료제공=전라남도 농업정책과)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군 전국 최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 최다인 15곳이 선정돼 인센티브 배정 인원을 추가 확보하고, 고용방식 다변화로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3년간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 대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전남에선 15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101개)의 15%를 차지했다.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지역은 고용주당 2명씩 추가로 배정 인원이 주어진다. 계절근로자는 본국의 농어업 종사 입증 서류가 면제돼 서류 준비 등의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빠른 입국이 가능하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교육 및 문화체험 사진. 올...  
동부권 숙원 여수·순천~서울 수서 SRT 운행한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은데 따른 것이다. 예·발매는 11일부터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매일 KTX만 30회 운행되고 있으나 여수~수서 간 SRT가 4회 운행되면 34회로 늘어난다. 경부선·호남선 동시 운행되는 평택~오송 병...  
장애인 자립생활 돕는 보조기기 지원 신청하세요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지원 품목은 욕창 예방 매트리스, 문자판독기, 장애인용 유모차 등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38개 품목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보조기기 지원을 바라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자격 기준 검토 및 평가를 거쳐 별도의 자부담 없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정혜정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보조...  
호수·바다·숲 어우러진 남도 숲길서 무더위 식히세요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선발했다.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 '장성호 출렁다리' 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 장성호 명품 숲길(12.5km)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사계절 모두 걷고 싶은 숲길이지만 여름철 그 청량감이...  
전남도, 섬 주민 9월 한달간 택배비 지원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한 달간 육지보다 높은 택배운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해부터 섬 주민의 비싼 택배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대응한 결과 올해 해양수산부 신규사업인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국비 14억 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은 그동안 택배서비스 이용 시 육지와 비교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한 섬 주민에게 추가 배송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목포, 여수,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6개 시군 178개 섬 약 ...  
전남도, ‘도민공감 민원행정’ 온힘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도민공감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전화 친절교육을 지난 25일 도청에서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 기본교육을 비롯해 고충 민원 대응 전략, 직원 심리 안정화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2023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과정에서 나타난 전화 민원 응대 우수사례와 부진사례의 녹음파일을 직접 들어보고 문제점과 개선할 점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친절교육을 할 계획”이라며 “일상업무 과정에 친절을 생활화해 도민공감 행정서비스를 ...  
전남소방, 전국 첫 24시간 출동 ‘구급지휘대’ 운영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대형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을 위해 24시간 출동체계를 갖춘 본부 단위 ‘구급지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범정부 합동 대책으로 정확한 현장대응 시스템을 가동, 재난 현장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상시 출동 가능한 ‘구급지휘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소방은 7월 초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발대식과 함께 전국 최초로 본부 단위 ‘구급지휘대’를 신설했다. 구급지휘대는 대형재난 현장에서 임시의료소 총괄 운영, 재난 응급의료자원관리 등 다수 사상자 현장을 지휘·조정·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 평상시에는 소방서 단위 구급대 교육·훈련을 총괄하며 향상된 구급 서비스를 도민에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행복시대 원동력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민선 7기부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고령인구 등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복지 수요를 해소하며 전남 행복시대 구축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사진. 전라남도가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도입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고령인구 등 취약계층이 많은 전남의 복지 수요를 해소하며 ‘전남 행복시대’ 구축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6월 12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한마당행사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2019년 4월 전국 광역 시·도 최초 민관 합동 자원봉사 조직으로 출범한‘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금까지 취약가구 11만 4천여 가구에 181억 원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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