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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 뉴스


부제 : 관광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보성 율포 해수욕장 관광지는 아스팔트 차도를 보행자 전용도로 전환하고, 우기 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편의에 중점을 둬 새 단장 한다.

담양 담양호 관광지엔 건립 예정인 국제 명상센터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주는 야간 경관 사업과 관광지 주변에 어지럽게 설치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 명사십리 관광지엔 인위적 시설을 배제하고, 본격 개관한 해양치유센터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 없이 깨끗한 백사장과 바다를 즐기도록 무장애 시설과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전남도는 노후 관광지 사업 대상지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에 사업이 준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노후시설을 개보수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했다”며 “가급적 인위적 시설물은 지양하고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시설 및 콘텐츠를 보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전라남도 관광개발과/대변인실)

전남도, 장애인 집합 정보화 무료교육 추진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기관 9개소를 선정, 4월부터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동일 거주지의 직계가족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취업 및 사회 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 교육과정(초급·중급·고급)을 비롯해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누리소통망(SNS)서비스 활용하기 등이다. 전남도는 최근 5년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통해 총 2만여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8...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온힘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에 노력한 시군과 부서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공공구매 실적 평가를 통해 5개 시군, 5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율 및 구매액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실적인정 분야는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물품·용역이다.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 사진. 우수 시군은 광양시, 목포시, 함평군, 신안군, 순천시 순이다. 우수 부서는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교통과, 혁신도시지원단, 농업박물관, 민원행정담당관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도는 선정된 시군 및 부서에 성과 순으로 시군 30만~100만 원, 우...  
전남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에 담양·보성·완도 선정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보성 율포 해수욕장 관...  
전남도 인구소멸 위기 극복 ‘전남형 만원주택’ 가시화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1천호를 공급하겠다는 김영록 도지사의 발표 이후 발 빠르게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9개 군이 응모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흥, 보성, 진도, 신안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4개 군에는 단지별로 전남도에서...  
전남도,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돕는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4월부터 신혼부부와 난임부부가 간절히 바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냉동 난자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신규 사업 가운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아이 낳기를 바라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 13만 원·남 5만 원 이내)를 지원해 임신 전에 장애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 가임력 검사는 난소기능검사(AMH), 초음파 검사, 정액 검사 등이다. ‘냉동 난자 시술비 지원’ 사업은 6개월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여성 가운데 난소기능검사 수치가 1.5 이하인 30~40세를 대상으로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 냉...  
전남도, 4월부터 소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럼피스킨을 전파하는 파리 등 매개곤충의 본격 활동기를 앞두고 4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19일 국내에서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11월 5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1년 이내 추가 접종이 필요해진데 따른 것이다. 소 럼피스킨 백신 접종 사진. 4월 중 2023년 럼피스킨이 발생한 무안, 신안과 위험도 평가 결과 위험 시군으로 평가된 함평, 영광에서 사육하는 14만 3천 마리를 접종한다.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 사육 소 9만 5천 마리는 14일까지 2주간 자가접종을 하고,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의 4만 8천 마리는 4월 30일까지 공수의 등으로 편성된 ...  
전남건강버스, 장애인 건강지킴이 역할도 톡톡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건강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을 26일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연간 10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은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63%)이 비장애인 수검률(67.8%)보다 낮고 의료기관을 찾아가기가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춘 전남건강버스가 의료 취약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 상담과 혈압, 혈당, 구강 검사 등 기본 검사를 실시한다. 건강 고위험 대상자로 판단되면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소로 연계해 사후 건강관리까지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  
어려운 이웃 돕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약 눈길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기름값이 부담돼 전기판넬만으로 겨울을 나던 할아버지, 강풍과 폭설로 양철지붕이 내려앉고 무너진 벽 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버티던 홀로사는 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이들이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다. 까맣게 눌어붙은 장판을 안전한 내열 장판으로 교체해주거나, 무너진 지붕과 벽을 다시 만들고, 난방시설을 수리하거나 후원으로 들어온 물품을 직접 배달하는 등 소외 계층의 수호천사 역할을 자청하는 복지기동대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는 마음으로 도 내 모든 읍면동에 구성돼 활동하는 민관협력 자원봉사 조직이다.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 생활안정자금 지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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