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r-14
보건복지부 장관, 상급종합병원 간호부서장과의 간담회 개최2024.03.14 09:45:14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14일(목) 오전 9시에 47개 상급종합병원 간호관리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간호사가 자격별(전문간호사, ‘가칭 전담간호사’, 일반간호사)로 약 100개의 진료지원행위를 종합병원과 수련병원에서 수행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에 대한의학회, 병원계, 간호계 위원 등으로 ‘간호사 업무범위 검토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장의 질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후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대상으로 한 조사한 결과, 응답한 44개소의 병원에서 약 4천 명의 ‘가칭전담간호사(진료지원간호사)’를 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약 1,300명의 ‘가칭전담간호사(진료지원간호사)’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급종합병원의 간호부서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에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재차 확인하고,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가칭전담간호사(진료지원간호사)’를 제도화해 주고 간호사들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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