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북한미녀 밥상’을 주제로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북한 젊은이들이 즐기는 북한음식 BEST5’가 공개되었다. 그중엔 북한식 삼각김밥과 패스트푸드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르는 진짜 북한음식인 ‘이것’으로 만든 다양한 북한요리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북한미녀 밥상’을 주제로 남한에 정착한 북한미녀들과 함께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북한 젊은이들이 즐기는 북한음식 BEST5’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중 1위를 차지한 음식은 북한의 특별한 보양식으로, 주재료가 무엇인지 모른 채 맛을 본 출연자들은 뒤늦게 보양식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든 특별한 북한 보양식의 정체는 무엇인지…
한편 탈북 새터민 김하나가 푸드 퀴즈쇼 KBS 2TV <밥상의 신>에서 힘들었던 꽃제비 생활을 고백했다
‘북한미녀 밥상’을 주제로 진행한 이날 녹화에서 함께 출연한 탈북 새터민 한서희, 유현서, 김하나는 힘들었던 북한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중 김하나는 “가족들이 다 따로 탈북해 7~8살 때부터 혼자 살았다”며 “산속에서 6개월 동안 살기도 했는데, 그때 개구리와 뱀을 수백 마리 잡아먹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MC 신동엽은 탈북미녀들에게 “여기 있는 남자 출연자들은 북한에서 미남형이냐”고 물었다.
이에 북한미녀들은 “신동엽 씨는 북한에서 영화배우 할 얼굴이다”라고 말해 부러움과 동시에 웃음을 샀다.
한편 푸드 퀴즈쇼 KBS 2TV <밥상의 신>에서 강레오 셰프가 북한미녀들 앞에서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강레오 셰프가 요리 시연을 하려는 가운데, 북한미녀들이 “셰프님이 틀렸다,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고 면박을 줬다. 이에 강레오 셰프는 귀까지 빨개지면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10월 16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은지원, 박성광, 한서희, 유현서, 김하나가 출연해 ‘북한미녀 밥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