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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오늘(7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최원영과 함께 경기 가평으로 봄나들이 백반 여행을 떠난다.

‘악역의 신’ 최원영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강렬한 악역 연기로 카리스마를 뽐내는 그는 알고 보면 섬세한 ‘미대 오빠’이기도 하다. 무대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연기자들을 바라보면서 연기를 꿈꿔오게 되었다”며 27살에 배우가 된 사연을 전하는가 하면, 배우 생활에 필수적인 영감의 근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대 오빠’ 최원영은 시래기에 ‘시래금’이라는 별칭을 붙여주는 등 독특한 표현으로 예술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뽐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날엔 식객과 백반기행을 거닐라”는 명언(?)을 날려 식객을 ‘심쿵’하게 만들었는데, 식객 허영만의 웃음꽃을 만개하게 한 최원영의 예술가적인 순간을 오늘 <백반기행>에서 포착해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95회 경기 가평 봄나들이 백반 여행 '닭볶음탕 맛집'.


한편 최원영은 봄기운이 가득한 가평 밥상에 숨겨왔던 먹성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대를 이어 운영 중인 30년 내공의 닭볶음탕 맛집을 방문한다. 토종닭의 거대한 크기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최원영은 닭볶음탕의 쫄깃함과 구수함을 맛보고는 식객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어마어마한 먹방을 선보여 그 맛을 궁금케 했다.

‘천의 얼굴’ 배우 최원영과 함께한 경기 가평의 밥상은 오늘(7일) 밤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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