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고, 정극 연기까지 소화해 낸 개그맨 신보라가 EBS FM ‘낭독’을 통해 루시 M.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낭독한다.
신보라는 오는 15일(월)부터 27일(토)까지 2주간 <빨간머리 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읽는다. <빨간머리 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가장 잘 담아낸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작가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용서와 화해 등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팔색조 매력으로 책의 분위기를 잘 살려 낭독을 한 신보라에 대해 EBS 라디오 김희성 PD는 “신보라는 방송을 밝게 만드는 특유의 매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빨간머리 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낭독에서 신보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것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보라가 낭독하는 루시 M.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는 15일(월)부터 27일(토)까지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0분간, EBS FM(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스테디셀러 작가의 인기 소설 및 동화, 산문의 작품 전편을 극화하여 낭독하는 EBS FM <낭독>은 원작의 감동을 입체적으로 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가수 소향, 성우 배한성, 방송인 배칠수, 아나운서 서현진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 바 있다.[사진제공=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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