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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하재숙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탄탄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지난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월화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연출 모완일, 이재훈/제작 래몽래인)의 하재숙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신경외과 간호사 ‘장문경’ 역으로 열연한 하재숙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아끼지 않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생사를 오가는 긴박한 상황에서는 어조를 바꿔 우직한 프로의 모습을 연기하는 등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또한 하재숙은 섬세한 감정선과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세상의 아픔을 대변했다. 간호사들이 겪고 있는 임신순번제의 부당한 대우를 자신만의 감정선으로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워킹맘의 심정을 대변한 장면은 어느 수작과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었다.

 

특히 타인의 감정을 읽지 못하는 이영오(장혁 분)에게 진심이 무엇인지 배려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며 극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한 하재숙은 상대 배우의 감정선을 최고치로 끌어올려 주며 그야말로 ‘명품배우’란 무엇인지를 여과 없이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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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문경쌤 없는 월화는 이제 뭘 봐야 하나’, '재숙누나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재숙이 출연하는건 무조건 볼거임', '하재숙씨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지 새삼 깨달았다', ‘하재숙이기에 가능했던 장문경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재숙은 <국가대표2> 개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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