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다양한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새로운 행사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전국의 오라버니들을 설레게 만든 신곡 ‘오라버니’로 활동 중인 금잔디는 각 지역 행사와 축제에서 러브콜이 쇄도해 정신없는 1년을 보냈다.
[사진제공=올라엔터테인먼트]
특히 서울과 부산을 하루에 두 차례 왕복 하는 날이 있을 정도로 대부분 하루를 차안에서 보내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동 거리만 해도 1년 동안에 17만 킬로미터(Km)로 올 한해 바쁘게 움직인 가수 중 하나가 금잔디다. 지구 한 바퀴가 4만120㎞인 점을 감안하면 1년에 지구 4바퀴를 넘게 돈 셈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계소 음반업계 관계자를 통한 집계에 따르면, 금잔디의 고급스러운 엔티크 트로트 ‘일편단심’과 인기 신곡 ‘오라버니’는 운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곡 1위 2위에 꼽혔다. ‘오라버니’의 경우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이 넘을 만큼 올해 ‘도로위 최고의 히트송’으로 기록해도 무방하다.
참한 며느리 이미지로 급부상 중인 금잔디는 “힘들어도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호응하고 앵콜까지 외치는 모습에 큰 힘을 얻는다” 며 “전국 어디라도 가서 내 노래를 들려드리고 함께 즐기고 싶다” 고 전했다.
내년 상반기 새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인 새로운 행사의 여왕 금잔디는 자신의 노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는 부지런한 2014년이 기대되는 트로트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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