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유진-최정윤-김유미가 꽃고딩으로 변신했다.
오는 1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에서 교복을 입은 유진(윤정완 역)-최정윤(권지현 역)-김유미(김선미 역)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사진제공=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공개된 사진은 첫 방송 중 한 장면으로 풋풋했던 19살의 정완(유진 분)-지현(최정윤 분)-선미(김유미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갈래 머리와 벙어리 장갑까지 수수한 교복 차림의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한껏 러블리한 미모를 한껏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9살 여자들의 리얼 라이프를 발칙하고도 핫하게 그릴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년 전으로 돌아간 이들의 해맑은 얼굴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격변한 삶을 짐작케 하고 있어 더욱 구미를 자극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세명의 여배우들은 교복을 입고 한껏 들뜬 모습으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고. 교복 하나로 완벽하게 타임리프에 성공한 이들의 이기적인 비주얼에 스태프들은 물론 지나가는 시민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극중 20여년의 우정을 지켜온 세사람이 어떻게 돌싱녀와 외로운 골드미스, 그리고 이중생활을 하는 전업주부가 되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30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통해 그녀들의 일과 사랑, 꿈과 판타지에 대한 시선을 따뜻하고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
소녀 삼총사 유진-최정윤-김유미의 풋풋한 학창시절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1월 6일(월) 밤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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