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가수 김경현이 고층에서 찍은 앨범 자켓 사진이 화제다.
오는 16일 신곡 발매 예정인 더 크로스 출신 김경현의 첫 디지털 싱글 '끝이래' 앨범 자켓 사진이 먼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태풍코리아]
공개된 앨범 자켓 속 김경현은 아찔한 높이의 고층 빌딩 난간에 앉아 카메라를 든 상태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 자켓 사진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김경현 특유의 4옥타브 고음을 상징하고자 53층의 고층 빌딩 난간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여러 변수가 있는 위험한 촬영 진행인 만큼 철저한 안전 진행과 오랜 사전 회의를 통해 이뤄졌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고소 공포증이 있음에도 김경현은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당시 현장 촬영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경현은 "높은 빌딩 난간 촬영이 위험하고 떨렸지만 나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음과 높은 곳에 올라 모든 사람들에게 노래가 전달 됐으면 하는 뜻 깊은 의미가 내제 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끝이래'는 오는 15일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되는 '레디오스타' 콘서트에서 선공개가 되고 다음 날인 16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