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2014년, 여심(女心)을 책임질 ‘순정 연하남’이 뜬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박민우가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에 전격 캐스팅 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인 것.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0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담긴 유쾌하고도 통쾌한 드라마로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녀들이 기대하는 판타지와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린 작품.

극 중 박민우가 분하는 최윤석은 지방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나온 후, 대학생이 되자 서울에 올라와 학자금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88만원 세대 인물.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의 세 명의 여주인공 중 한 명의 ‘누나바라기’를 자청하며 열렬한 구애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박민우는 온 마음 다해 누나의 사랑만을 갈구하는 ‘순정 연하남’으로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들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박민우를 보자마자 최윤석 캐릭터와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그만이 가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최윤석 캐릭터를 더욱 빛내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김윤철PD와 유진(윤정완 역), 엄태웅(오경수 역), 김성수(안도영 역), 최정윤(권지현 역)에 이어 신예 박민우가 합류하며 탄탄한 드림팀을 구축하고 있는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tvN ‘꽃미남 라면가게’, KBS ‘선녀가 필요해’, OCN ‘더 바이러스’, 최근 종영한 MBC ‘스캔들’을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민우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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