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환경을 지키는 가수 이지안과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만나 환경 보호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눠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4일 환경에 대한 자신의 내면 이야기를 담은 힐링 프로젝트 1탄 ‘Memory’를 발표한 이지안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친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우앤컴]
이지안의 소속사 측은 “이지안의 부모님과 윤 전 장관과의 친분으로 이미 이지안은 환경부 장관 시절부터 윤 전 장관과는 가끔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라며 “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던 이지안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윤 장관을 직접 찾아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고 조언도 얻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지안은 “지난 5월 ‘바다의 날’ 행사에 다녀오게 됐는데, 거기서 바다에서 나오는 수 톤의 쓰레기를 보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2집 앨범 활동이 끝나는대로 환경을 생각하는 저의 마음을 담은 음원을 내고 싶어 윤 장관님에게 조언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여준 전 장관은 "요즘 세대와 다르게 젊은 나이에 벌써부터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지안을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노하우를 전부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공개된 이지안의 신곡 ‘Memory’는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옛 기억을 자연에 빗대어 영원히 간직하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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