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뜨겁게 달아오른 트랙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한 대의 카트가 있다. 부드러운 핸들링과 과감한 코너링은 기본이다.
엔진이 뿜어내는 굉음을 뚫고 카트들 사이를 종횡무진 하는 카트위에서 “아빠, 나 배고파.”하며 헬멧을 벗은 주인공은 앳된 얼굴의 소유자다.
바로 올해 6살의 스피드 광(光) 베이비 송하림 어린이다.
[사진제공=SBS]
제작진에 따르면 어린 나이지만 카트 장을 찾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그 놀라운 실력으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세수하고 밥 한술 뜨는 것까지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 꼬마지만 카트 위에 앉는 순간, 180도 돌변한다고 한다.
매서운 눈빛!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이 핸들을 쥐면 숨겨왔던 질주 본능이 되살아난다! 시속 65km, 체감속도 무려 100km 이상의 카트 위에서도 긴장은커녕 스피드를 제대로 즐긴다.
작은 몸에 꼭 맞는 카트를 만들기 위해 핸들이며 액셀러레이터, 의자까지 직접 개조했다는 든든한 후원자 아빠와 함께 오늘도 트랙 위를 인정사정없이 누비는 6살 스피드 광 베이비 하림이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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