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차원이 다른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가 더 큰 웃음을 예고했다.
지난 주, 이효춘의 깜짝 잠옷 선물로 즉석 패션쇼를 연 마마들. 이번에는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평균 연기 경력 50년의 베테랑 배우들이지만 예능 버라이어티는 처음인 마마들, 시청자들의 날카로운 평가 앞에서 사뭇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사진제공=KBS]
제작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김수미씨는 보톡스를 맞은 건지 모르겠지만 얼굴이 부자연스럽다“고 하자 이에 발끈한 김수미는 ”많은 분들이 계속 보톡스를 맞은 거라고 오해하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확실히 해둘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은 법정에 서도 자신 있다”는 얘기로 시작된 그녀의 충격 고백(?)에 마마들뿐만 아니라 제작진들 모두 깜짝 놀랐다고.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시청자 의견뿐만 아니라 통영여행의 둘째 날 여정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 지난 ‘청산도’에서 낚시 실패로 마마들의 신임을 받지 못한 이태곤이 존재감을 만회하고자 시작한 통영 여행. 과연, 이태곤은 둘째 날 여행까지 마마들을 만족시켜 약속대로 김수미의 키스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방송 최초로 김수미가 직접 밝히는 시술의혹에 대한 충격 고백은 오는 10월 3일 목요일 밤 8시 55분 KBS <마마도>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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