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Aug-16
세바퀴, 20세기 vs 21세기 역대 아역 총출동2013.08.16 03:28:49
카테고리 : |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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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사 : | 세바퀴, 8월 17일(토) 밤 11시 15분 MBC |
MBC [세바퀴]에 20세기와 21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역들이 총출동했다.
‘20세기 아역’으로 아역계의 원조 안정훈, 세자전문 아역 이민우, 영심이 이혜근,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이건주가 출연했다. ‘21세기 아역’으로는 ‘꼬마요리사’ 노희지, 7공주 이영유, ‘김구라 아들’ 김동현, ‘정답소녀’ 김수정이 출연해 선후배 아역들의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개인기 대결’에서는 조신해보였던 이혜근은 반전댄스를 선보였고, 이영유는 씨스타의 ‘give it to me’를 완벽 재현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아역들의 연기대결도 펼쳐졌다.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에서도 이혜근과 안정훈, 김수정 등이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눈물연기까지 소화해 역시 명품아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어린 시절 모습 그대로지만 벌써 데뷔 7년차인 김수정은 인생의 반 이상을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깜찍한 외모로 CF퀸 반열에 올랐던 김수정은 장동건, 이나영, 이다해 등 톱스타들과 광고 촬영했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 가전제품 광고에서 만난 이나영은 바비인형 같이 예뻐서 약간 무섭기도 했었다”고 털어놓은 김수정은, “나중에는 너무 잘해주셔서 헤어지기 싫었다”고 말했다.
또, 한 시상식에서 오해로 인해 김현중과 첫 뽀뽀를 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김수정이 ‘자신이 뽀뽀하겠다’는 표현을 잘못 이해한 김현중이 김수정의 입술에 뽀뽀를 해버린 것.
김수정 이외에도 훌쩍 커버린 추억속의 아역들을 만날 수 있는 MBC [세바퀴]는 17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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