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신애라와 안내상의 소박한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에서 재혼 커플로 등장하는 신애라-안내상. 둘은 각각 남편을 사별한 두 아이의 엄마 진선혜와 전과 5범의 사기꾼이자 아들 하나를 둔 싱글대디 공상만을 연기한다.

극중 결혼에 골인, 재혼가정을 꾸리게 되는 신애라 안내상. 결혼사진이라 봐야 동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 전부다. 진선혜는 공상만과 결혼하면서 크나큰 희생을 감내해야 할 운명이다. 사진 속 진선혜는 웃고 있다. 화려한 웨딩드레스 대신 수수한 한복을 입고 있는 그녀. 옆에 앉은 공상만은 마냥 좋아 웃는 모습인 데 반해  진선혜는 웃고 있지만 단단한 각오가 선 표정이다.

aef59b48110849af9eeeafcb6ad09686.jpg
[사진제공=신영이엔씨]

현실에선 이어지기 힘든 커플. 진선혜는 워킹맘이다. 간호사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웠다. 공상만은 고아 출신에 배운 거라곤 도둑질뿐인 사기꾼이다. 둘을 이어주는 건 어린 시절의 기억뿐. 한 동네에서 자란 둘. 진선혜를 추행하려던 놈들을 흠씬 두들겨 팼던 동네 오빠가 공상만이다. 공상만에겐 진선혜가 아련한 첫사랑이라면 진선혜에겐 공상만은 은인이자 빚 같은 존재다. 공상만이 사기꾼이 된 것도 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기 때문이라고 믿는 진선혜.

둘은 그런 사연을 갖고 다시 만나 사랑을 시작한다. 너무도 다른 가정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 하루아침에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들이 가족이 되어 살아간다는 일은 생각만큼 녹록치 않다. 특히 아버지의 빈자리를 사기꾼이 채운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진선혜의 두 아이 진주(정다빈)와 현석(남다름). 사진 속 두 남매의 표정이 유독 굳어있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반면 엄마의 존재를 느껴보지 못한 공준수(강이석)는 아빠마냥 싱글 벙글이다. 천사같은 엄마가 생겼고 동생까지 둘이나 생겼다. 어떻게든 이들과 함께 어울려 가족이 되고 싶은 준수. 이런 준수를 진선혜는 친자식처럼 사랑하며 돌본다. 

신영이엔씨 관계자는 “화려하진 않지만 의미 있는 소박한 사진관 결혼식, 아이들과 함께 해서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결혼식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재혼가정, 특히 절대 이뤄질 수 없을 것 같은 가정이지만 사랑으로 뭉친 이들의 가족만들기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소박하고 진실해 아름답고 위대한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휴머니티를 보여줄 ‘못난이 주의보’는 오는 20일 저녁 7시 20분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첫 방영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궁금한이야기Y, 천 원 백반 식당의 후계자를 찾습니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천 원 백반 식당의 후계자를 찾는 과정이 방송된다. 굶주린 아들을 위해 분유를 훔친 엄마, 허기를 채우기 위해 편의점 과일을 훔친 학생, 교도소에 보내 달라며 불을 지른 일용직 노동자. 그야 말로 ‘먹고 사는 일’이 큰일이 된 요즘, 싼 값에 배불리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사진제공=SBS] 광주 대인시장 안에 있는 [해 뜨는 식당]이 그곳. 밥 한 공기에, 된장국, 세 가지 반찬이 나오는 이곳 백반 값은, 단돈 천원! 덕분에, 겨울철 차가운 시장 바닥에 앉아 허겁지겁 끼니를 때워야 했던 시장 노점 상인들도, 일용직 노동자도, 독거노인도, 가난한 학생도, 이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싸지만, 세상에...  
배우 서영희, 곰 인형 안고 방부제 미모 뽐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서영희의 트위터 사진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서영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홍대에서 풍선 터트려 뽑아준 곰 인형^^ 오호~~넘 좋아!!! 오랜만에 만난 한선이와 병은 오빠 땡큐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영희는 연리지 이후 오랜만에 만난 배우 조한선이 뽑아준 곰 인형을 들고 깜찍한 표정을 취하고 있다. 특히, 변하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제공=서영희 트위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최고에요”, “변함없는 동안 외모”, “언니 너무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은 명품 배우로...  
송종호 헛다리 수사 종결, 홍역귀 진가 발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송종호가 드디어 헛다리 수사를 종결하고 진범을 찾기 시작했다. 극중 ‘홍역귀’라는 별명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헛다리 수사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그가 진범을 잡기위한 수사를 시작한 것KBS2 드라마 <천명> 10회에서 송종호(이정환 역)는 이동욱(최원 역)에게서 전국환(김치용 역)이 진범이라는 것과, 그의 손에는 칼침에 미끄러져 베인 상처가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 이에 검험기록을 살펴보며 사건을 추측해보던 송종호는 순간 무언가가 떠오른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전국환을 찾아갔고, 손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그는 “민도생을 죽인자의 손에는 자상이 있겠다 싶더라구요. 송구하지만 제가 대감의 손을 좀 봐...  
백지영 신곡 ‘떠올라’ 커버 공개…시스루 드레스 화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가수 백지영이 프로젝트 신곡 '떠올라'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브레이브 공식홈페이지(http://bravesound.com)를 통해 백지영의 신곡 '떠올라' 재킷표지를 공개했다. 백지영과 용감한 형제 콜라보 음원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백지영과 브레이브 트위터를 찾아 수많은 응원의 글을 남기는 등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공개된 표지는 백지영이 시스루 소재의 드레스와 웨이브 진 긴 머리로 우아하고 청순하면서도 섹시미를 뽐내고 있으며 빨간색 디자인으로 떠올라 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그동안 백지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발매하는 발라드 앨범과 드라마 OST마다 각 종 음악차트를 휩쓰는 등 큰 인기를 얻어와 이번 신곡 '떠올라'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는 크지...  
배우 채민서, 영화 ‘슈퍼맨 강보상’ 여형사역 캐스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영화배우 채민서가 '슈퍼맨 강보상'(김용수 감독)에 캐스팅되면서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우 채민서는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 '돈텔파파', '가발', '외톨이','채식주의자'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채민서는 그동안 보여줬던 차도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좌충우돌 여형사반장 (홍주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김용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슈퍼맨 강보상'은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하는 코믹영화로 ‘사람이 죽어야 돈을 버는 장례지도사’와 ‘사람이 살아야 돈을 버는 보험설계사’의 이색적인 현대인의 고민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사진제공=제이비 인터내셔널] 채민서는 이 작품에서 코믹연기는 물론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남자가 사랑할때 신세경, 기억상실증 거짓말 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신세경은 거짓말에 시청자들 모두 감쪽같이 속았다. 기억상실증은 그녀의 연기였던 것. 순간 뒤통수를 얻어맞은 시청자들은 거듭되는 반전에 시선을 놓지 못했다. 시청률도 상승세를 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 아이윌미디어) 15회분은 시청률 11.4%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시청률 기준)을 기록했다. 전회보다 무려 1.1%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미도(신세경)의 거짓말이 그려졌다. 이창희(김성오)에 의해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된 서미도는 의식을 되찾았다. 그런데 한태상(송승헌)은 기억했으나 이재희(연우진)만은 기억하지 못했다. 한태상은 미도가 감당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된 것이 자신...  
알렉스+조달환, 찢어지고 다친 손가락 뭉클 “얼마나 연습했길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7회에서는 승리를 향한 예체능팀의 뜨거운 땀과 열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만만치 않은 볼링 실력을 겸비한 월성동 유나이티드를 맞아 예체능팀은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하고 비장한 모습을 보인 채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그들은 누구랄 것 없이 자신의 시간을 볼링에 할애하며 훈련에 집중했다. 반복된 연습으로 손이 빨갛게 부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볼링 연습에 끝까지 만전을 기했다. 특히, 알렉스는 바쁜 와중에 짬을 내서 볼링 연습을 하는 등 열의를 보였지만 여기저기 찢어지고 터진 손가락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조달환 역시 손가락이 부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이를 보던...  
강남역 물난리, 삼성의 책임론 까닭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0년,2011년,2012년 강남역 일대는 3년 연속 침수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작년 8월에는 60mm의 비에도 맨홀 뚜껑이 튀어 오르고 비가 무릎까지 차올랐다. 강수량이 많은 편도 아닌데 왜 매년 침수피해가 반복 되는 걸까? 지난주 문승국 서울시 부시장은 강남역의 상습 침수에 대해 삼성도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부시장은 왜 강남역 침수에 대해 삼성의 책임을 이야기 한 것일까? 제작진에 따르면 서울시 감사관은 강남역 상습침수에 관한 감사결과에서 서초구가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강남역과 삼성전자를 연결하는 지하보도 설치를 승인해줘 하수관거가 변경되었다는 감사결과를 내놓았다. 그리고 이 변경된 하수관거에는 강남역 상습침수와 관련된 원인이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