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한지혜가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지혜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지혜는 연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연출 백호민, 극본 손영목)에서 주인공 해주 역을 맡아 열혈연기를 펼치고 있는 상황.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쳐왔던 배우 한지혜의 진가가 인정받은 셈이다.
[사진제공=웨이즈 컴퍼니 제공]
무엇보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심사는 한해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한 문화인,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문화, 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최종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폭넓은 시청자들의 사랑이 모아진 결과인 만큼 이번 ‘최우수상’ 수상이 더욱 뜻 깊을 수 밖에 없는 것.
상을 받은 한지혜는 “빡빡한 촬영일정 속에서도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아직 ‘메이퀸’ 촬영일정이 남아있는데 더 힘내라는 의미로 응원의 상을 주셨다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드라마를 통해 보답하겠다.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한지혜는 이날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고혹적인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 현장을 달궜다. 한겨울 추위도 녹여버리는 한지혜의 무결점 자태에 지켜보는 이들의 환호성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메이퀸’ 시청률 24.6%(AGB닐슨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메이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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