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엄지원이 ‘무자식 상팔자’의 ‘리얼 미혼모 연기’ 비결을 밝혔다. 

엄지원은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잘 나가던 판사직을 그만두고 전 애인의 아이를 낳은 후 어려운 미혼모의 길을 선택한 안소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8a93fc0a910d055bc66adbdf65f6c5d.jpg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무엇보다 엄지원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자신에게 아이를 떼놓으려 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날카로운 독설을 내뱉다가도, 아이가 이유 없이 울음을 그치지 않자 당황해 눈물까지 흘려내는 초보 엄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무한한 모성애가 담긴 눈빛과 행동으로 아이를 대하는 모습은 연기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방극장에 사실적인 감정을 전하고 있다.  

엄지원은 “김수현 선생님의 글 속에 모든 게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대본을) 많이 보면 볼수록 훨씬 많은 것들이 보이고, 인물의 심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때문에 대본을 항상 손에서 놓지 않는다”고 대본을 바탕으로 치밀한 캐릭터 연구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덧붙여 “(김수현 작가의) 글은 파워가 있고, 심도가 깊어서 한 번, 두 번, 열 번, 삼십 번 볼 때 다르다. 더욱이 미처 캐치하지 못 하는 부분들은 정을영 감독님이 잘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어려운 연기도 다른 때보다 편하게 소화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명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엄지원은 '무자식 상팔자'에 캐스팅되기 전부터 미혼모와 미혼모의 아이들을 위한 남다른 봉사 활동을 펼쳐왔던 상황. 엄지원은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연기 말고 다른 뭔가 더 좋은 걸 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뜻이 맞는 몇몇 여자 연예인 친구들과 고민한 끝에, 미혼모와 미혼모의 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봉사활동의 배경을 털어놨다.

또한 “보통 가정의 아이들에게 첫 돌은 대단한 행사지만 그 아이(미혼모 아이)들의 첫 돌은 쓸쓸하다. 첫 돌 때쯤 아이들이 입양되기 때문에, 이때가 위탁 가정에서 마지막 생일을 맞이하거나, 다른 기관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라고 미혼모 아이들의 실태를 전하며 "(이런 현실 속에서)같은 여자로서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친엄마 혹은 위탁모와 함께 미혼모 아이들의 돌찬치를 챙겨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혼모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무자식 상팔자’의 안소영 역을 맡게 되어 더 뜻 깊었다. 특히 (드라마 속) 딸이 너무 예쁘다”며 역할에 감정이입이 잘 될 수밖에 없는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 미혼모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이어온 조용한 자원 봉사가 연기를 위한 탄탄한 밑바탕이 되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측은 "엄지원이 보여주는 실감나는 안소영 연기가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게 만들고 있다"며 "흠 잡을 곳 하나 없이 완벽한 엄지원의 연기에 촬영 때 마다 제작진 모두 숨죽이고 몰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 10회에서는 레스토랑에서 둘 만의 식사 자리를 갖게 된 ‘하오 커플’ 성기(하석진)와 영현(오윤아)의 숨 가쁜 ‘핑퐁 밀당전’이 담겨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성기가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끊임없이 자신이 싫어하는 여성상을 나열하자, 하품으로 지루함을 표현한 영현이 “너 생각보다 엄청 꼴값이구나”라는 등 독한 일침을 날리며 응수했던 것. 이와 관련 앙숙 같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계기로 변화를 겪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자식상팔자 임예진, 전업주부의 설움 폭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엄마는 정말 뭘 위해서 이날까지 노심초사 살아왔는지 모르겠어…” ‘무자식 상팔자’ 임예진이 ‘전업주부의 설움’을 털어놓으며 소주 한잔과 함께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12회 분에서는 ‘무상 둘째 부부’ 송승환과 임예진의 양보 없는 ‘살얼음판 신경전’이 재점화, 긴장감을 조성했다. 남편의 언행에 큰 상처를 받은 임예진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뜨거운 눈물까지 쏟아내고 말았던 것. 송승환이 가출에서 돌아온 이후 외아들 정준이 집으로 들어와 부모님의 관계를 조율하기 위해 노력한 덕에 조금씩 호전되는 것 같아 보였던 부부 관계가 다시 악화되...  
마의 ‘꽃의녀 6인방’ 사비 털어 통큰 삼계탕 회식 선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마의’ 이숙-김영임-오인혜-오은호-허이슬-이지선 등 ‘꽃의녀 6인방’이 촬영장에 ‘통큰 삼계탕 회식’을 안겼다.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이숙-오인혜-오은호-허이슬-이지선은 유선이 수의녀로 의술을 펼치고 있는 혜민서 의녀들로, 김영임은 손창민을 보좌하는 내의원 의녀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들 6명의 의녀들은 나이를 무색케하는 꽃다운 미모와 환한 미소로 ‘마의’ 곳곳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무엇보다 이숙-김영임-오인혜-오은호-허이슬-이지선 등 ‘꽃의녀 6인방’이 지난 1일 ‘마의’ 촬영장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200인분의 ‘삼계탕’을 ...  
무자식상팔자 며느리 삼파전에 안방극장 ‘후끈’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무자식 상팔자’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의 ‘며느리 삼파전’이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11회 방송에서는 ‘무상 며느리 라인’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맏며느리 김해숙과 둘째며느리 임예진이 묵혀뒀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팽팽하게 맞붙었던 것. 최고조에 달하고 만 며느리들의 날카로운 기싸움이 앞으로 어떤 전개 방향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1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11회 방송화면 캡쳐] 이 날 방송에서는 희명(송승환)이 가출을 끝내고 집으로...  
한지혜 ‘뛰고 또 뛰고’ 도망자 신세…무슨 일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메이퀸’ 한지혜가 한겨울 추위와 맞서 12시간 동안 펼쳐낸 ‘리얼 질주’가 공개됐다. 한지혜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연출 백호민, 극본 손영목)에서 매 회마다 농익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번주 방송 분에서는 한지혜가 누군가에게 쫓기듯 다급하게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한지혜는 다급한 상황을 암시하기라도 하듯 급박한 표정을 지은 채 머리가 흩날리도록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드러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검은색 양복을 입은 건장한 남자들의 추격을 받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을 통해 과연 한지혜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웨이즈 컴퍼니 ...  
엄앵란, “신성일, 살 빼라고 밥까지 뺏어가…” 고백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엄앵란이 자신의 체중문제로 인해 이혼을 고려할 정도로 남편 신성일과 갈등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엄앵란은 오는 12월 1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서 “결혼생활 적응 스트레스와 출산으로 인해 급격히 살이 쪘는데, 남편이 식사할 때마다 내 밥의 반을 덜어가 버렸다”고 서러웠던 기억을 고백했다. 이어 “내 건강을 위한 행동이었겠지만, 나는 무시당했다는 비참한 심정에 진심으로 이혼하고 싶었다”며, “남편에 대한 반항심으로 남편 몰래 음식을 더 먹었다”고 당시 분했던 심정을 전했다. [사진제공=MBN] 하지만 엄앵란은 “자식들을 다 키우고 경제적으로 여유를 찾은 이후, 어느 날 거울을 보니 내 모습이 괴물 같았다”고 회상하고,...  
배우 엄지원, 봉사활동이 ‘리얼 미혼모 연기’ 비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엄지원이 ‘무자식 상팔자’의 ‘리얼 미혼모 연기’ 비결을 밝혔다. 엄지원은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잘 나가던 판사직을 그만두고 전 애인의 아이를 낳은 후 어려운 미혼모의 길을 선택한 안소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무엇보다 엄지원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자신에게 아이를 떼놓으려 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날카로운 독설을 내뱉다가도, 아이가 이유 없이 울음을 그치지 않자 당황해 눈물까지 흘려내는 초보 엄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무한한 모성애가 담긴 눈빛과...  
투빅VS컬투, 연예계 대두 종결자 빅매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실력파그룹 투빅(2BiC)과 최강입담 컬투가 막상막하의 대두를 자랑하며 연예계 대두 종결자를 자청했다. 투빅(2BiC)은 30일 자정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제 컬투쇼에서 만난 컬투 형님들.. 형님들 말씀대로 머리는 형님들이 크고, 몸은 저희가 확실히 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음번에는 정확한 측정을 위해 줄자 들고 만났으면 합니다. 결판을 내야죠 ㅋㅋ 어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컬투와 투빅은 사진의 여백이 없을 만큼 꽉 찬 사진만큼이나 넉넉하고 훈훈한 의좋은 사형제 같은 모습이다. [사진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실제 투빅(2BiC)과 컬투는 지난 29일 SBS 라디오 <컬투쇼>...  
마의 조승우-장희웅-윤봉길 ‘귀의모’ 인증샷 공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마의’ 조승우-장희웅-윤봉길이 ‘귀요미 의생 군단’으로 의기투합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승우-장희웅-윤봉길은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혜민서 의생으로 입학해 맹활약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 최고의 의관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무엇보다 조승우-장희웅-윤봉길이 ‘귀의모(귀요미 의생 모임)’를 결성한 듯 특유의 깜찍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장희웅은 전(前) 수의의 자제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의생 윤태주 역을 맡아 조승우와 날카로운 대립을 벌이고 있는 상황. 극중에서와는 달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