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Nov-10
무한도전, 신개념 전투 ‘공동경비구역’ 예고2012.11.10 08:53:06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0일(토)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한편의 전쟁 영화를 방불케 하는 신개념 전투 ‘공동경비구역’을 선보인다고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동경비구역’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홍군, 청군 그리고 평화유지군의 세 팀으로 구성, 공동경비구역 내 진지를 두고 벌이는 전투 추격전으로, 작전 종료 시 더 많은 수의 진지를 점령한 팀이 승리하는 기본 룰로 진행된다.
[사진제공=MBC]
특유의 날렵함으로 공격위주 전술을 구사, 초반 승세를 탄 홍군과 예리한 관찰력을 발휘해 철벽 수비 전술을 펼치는 청군의 팽팽한 대결이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전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양 팀에 번갈아 투입되는 평화유지군 정준하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
제작진은 “‘공동경비구역’에서 대규모 억새 숲과 미로 형식의 길, 야간 촬영 특유의 느낌을 살린 적외선 카메라 영상, 실제 전투 상황을 연상케 할 무전기 사운드 등을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영상 같은 연출을 위해 컴퓨터 그래픽 등 후반 작업에도 특별히 심혈을 기울였다”며 ‘공동경비구역’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은 오늘 11월 10일(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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