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마의’에 쫀득쫀득한 잔재미를 더한다!”

이순재-김창완-김혜선-이희도-최수린-맹상훈-안상태 등 ‘미친 존재감’으로 ‘마의’를 이끌고 있는 ‘7인(人)의 마의 군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fe987a36f3c8658b6d8738d2ec590529.jpg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는 5회 연속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왕좌자리에 우뚝 올라선 상황. ‘사극계의 거장’ 이병훈 PD의 세심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김이영 작가의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주조연 배우들의 호연이 훌륭한 삼박자를 이뤄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순재-김창완-김혜선-이희도-최수린-맹상훈-안상태 등 걸출한 ‘명품 배우’들이 맛깔스러운 연기로 ‘마의’를 더욱 쫀득쫀득하게 만들고 있는 것. 대한민국 최강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이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관록의 명배우 이순재는 혜민서의 제조(提調) 고주만 역을 맡아 혜민서의 어린아이들과 사방치기를 하며 놀아줄 정도로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시종일관 자애로운 미소를 띤 채 백성들을 살피는 이순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상황. 특히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조승우의 능력을 알아보고 훌륭한 인의가 되도록 가르치게 되면서 극의 무게감을 담당하게 된다.

폭넓은 연기 세계를 가지고 있는 김창완은 조정의 중추세력을 휘하에 거느리는 좌의정 정성조 역을 맡아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조승우와 원수관계인 손창민과 결탁, 조정 안의 양심세력과 대치하는 적대세력의 우두머리를 맡고 있는 것. 앞으로 손창민과 함께 조승우의 앞길을 번번이 방해하며 긴장감을 높이게 될 예정이다.

효종의 비(妃)이자 현종의 어머니 인선왕후 역으로 등장하는 김혜선은 품위 있고 단아한 왕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어진 임금 한상진과 사고뭉치 김소은을 걱정하는 장면에서는 여느 평범한 어머니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펼쳐내 호응을 얻었다.

감초연기의 대가 이희도는 어린 시절 조승우의 생명을 구해준 ‘마의’ 추기배 역으로 등장,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조승우가 ‘마의’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킨 장본인으로 항상 아버지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조승우를 걱정하고 보다듬어 주고 있는 것. 지난 7회 분에서는 말을 잘못 관리했다며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인 자신을 위해 조승우가 위험천만한 시침을 시도하자, 눈물을 흘리며 만류할 정도로 조승우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최수린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국밥을 기다리는 최고 인기 식당 ‘무교탕반’의 여주인 주인옥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수린은 남편과 당당히 이혼한, 조선시대 보기 드문 신여성. 이요원과 허물없이 지내는 가까운 사이로 관습과 규범 앞에 대범한 여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기파 배우 맹상훈은 어린 시절 조승우의 스승으로 소심하고 모질지 못한 성격을 가진 오장박 역을 맡아 특유의 구수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무교탕반’에서 부엌을 담당, 한번 먹으면 모두가 반한다는 국밥을 만들어낸 능력을 갖고 있지만, 조승우의 개인적인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조승우와 최강의 코믹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상태는 이희도 밑에 있는 ‘마의’ 자봉 역으로 웃음폭탄을 안겨주고 있다. 독특한 말투와 코믹한 표정연기 등 넘치는 코믹코드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고 있는 것. 특히 조승우와 의기투합하여 선보이는 막강 ‘능청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순재-김창완-김혜선-이희도-최수린-맹상훈-안상태는 ‘마의’에서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하며 드라마의 완성도와 재미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며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명품 배우들로 인해 극적 재미가 배가되면서 더욱 탄탄하고 알찬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마의’를 탄탄하게 이끌어줄 베테랑 감초 연기자들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회 방송분에서는 사복시에서 다시 만나게 된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요원)이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거리면서도 서로를 향해 묘하게 끌리고 있는 상황이 담겨졌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 사람이 바로 눈앞의 사람이라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과연 운명의 굴레에 엮여 다시 만나게 된 백광현과 강지녕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결수 정애연, 고난도 요가 선보이며 강렬한 첫등장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JTBC 새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극본 하명희 연출 김윤철, 이하 '우결수')가 지난 23일 온라인 선공개한 1회 분량이 본 방송을 했다. 배우 정애연의 첫 등장은 그 어떤 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요가장면으로 첫 등장한 정애연은 탄력적인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탱크톱 요가복을 입고 고난도 요가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헉 소리나게 만들었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 평소 요가 및 스트래칭으로 몸매관리를 하고 있는 정애연은 이번 첫 등장씬을 위해 10여가지가 넘는 동작을 준비했으며, 다부진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 의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배우 정애연이 맡은 혜진은 첫 직장인 병원에서 유부남 도현(김성민 분)을 만나, 임신...  
마의 조승우-이요원-이상우, 치열한 삼각관계 대예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분명히 병을 잡을 방법이 있을 겁니다!” ‘마의’ 조승우와 이요원이 우역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서로를 향한 굳은 믿음과 애틋한 감정을 더욱 단단히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29일 방송된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9회 분은 시청률 15.2%(AGB 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시청률 1위, 독보적인 왕좌자리에 안착하게 됐다. [사진=29일 방송된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 9회 방송화면 캡쳐] 9회 방송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요원)이 이천지방에 발병한 우역을 치료하기 위해 함께 갖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신...  
팔방미인 최지인 아나운서 “못하는게 뭐야?”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근 화가로 등단해 선보인 그림이 모두 완판, 신완판녀로 주목받은 최지인 아나운서가 슈가크래프트자격증을 준비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am 매니지먼트] 사진 속 최지인 아나운서는 슈가케이크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슈가 자격증을 준비한 3개월의 시간... 마라톤 10km 완주, 광고찍고... 물론 주말 뉴스와이드 앵커, 소나무 MC, KAA강의도 하면서 버리는 시간 없이 숨가쁘게 달려온듯...많은 일이 있었던 만큼 신경 쓸 일도 많았지만, 그만큼 느낀 것도 많고 성숙해진 시간”이라며 자격증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못하는 게 뭐에요? 정말 시간을 아끼며 살고 있는듯...”, “열중하는 모습이 아름...  
마의 만찢남 이상우, ‘안구정화 격구 샷’ 예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조선시대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이로소이다~!” ‘마의’ 이상우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안구정화 격구 샷’을 선보이며 여심을 초토화 시킬 예정이다.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이상우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 8회 분에서 이명환의 아들이자 합리적이고 여유 넘치는 성격에 따뜻한 미소까지 지닌 세련된 선비 이성하 역으로 첫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던 상황. 조선 최고의 ‘꽃선비’다운 우월한 외모와 훈훈한 미소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한편, 강지녕(이요원)을 향한 순정적인 사랑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몰입케 했다. 무엇보다 이상우는 오는 29일 방...  
국민힐링드라마 내딸서영이 ‘서영이 신드롬’ 번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영이’가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쯤 되면 국민힐링드라마 ‘서영이 신드롬’이라 불릴 만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 HB엔터테인먼트) 14회분은 시청률 33.3%(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장인 삼재(천호진)를 알지 못하는 사위 우재(이상윤)의 운명적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시청률에 반영됐다. [사진=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 14회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영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자신을 사고의 위험에서 구해준 삼재에게 보답하기 위해 위너스 기업의 주차관리원으로 삼재를...  
무자식상팔자 1회, “한 눈 팔 틈이 없었다”…호평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것이 바로 ‘베테랑의 힘'!” JTBC ‘무자식 상팔자’의 ‘관록의 8인방’이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생동감 넘치는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1회는 시청률 1.683%(AGB닐슨,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제공=27일 첫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1회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명불허전 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의 저력이 빛을 발했다. 치밀한 구성과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명대사 그리고 파급력 있는 에피소드들을 담아낸 김수현 작가의 대본과 이를 리듬감 있는 ...  
무자식 상팔자, 강력한 ‘입소문 효과’ 시작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D-DAY'! ‘무상 열풍’은 이미 시작됐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가 강력한 ‘입소문’을 통해 벌써부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자타공인 ‘명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이순재, 유동근, 김해숙, 엄지원, 손나은 등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이 조화로운 ‘드림 라인업’을 결성, 전 연령층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드라마’로 우뚝 설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무자식 상팔자’는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본 방송 전 온라인을 통해...  
왈가닥 박정아 ‘선머슴 여신’으로 깜짝 변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박정아가 달라졌다!’ 왈가닥 박정아가 ‘선머슴 여신’으로 깜짝 변신하며 그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집중됐다. [사진제공=블리스미디어] 박정아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한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왈가닥 선머슴’ 레지던트 미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 미경은 자신이 재벌가 딸이라는 뒤 배경을 감쪽같이 숨기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남자를 찾고 있는 사랑지상주의자. 남자 친구인 상우(박해진)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갖고 자신의 정체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 미경은 어깨 위에서 찰랑거리는 짧은 단발머리와 바지패션으...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