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뉴스
2012-Sep-14
이혜정 “과거 시누이만 챙기는 시댁 야속” 고백2012.09.14 03:20:43
| 카테고리 : | TV |
|---|---|
| 연예기사 : | 이혜정 “출산 시누이 최고급 미역국에 특실입원?”... 김용만 “진정하시라” |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결혼생활의 영원한 난제로 꼽히는 시댁과의 갈등 문제에 연예인들도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고민을 털어놔 눈길이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13일 방송분에서 결혼생활 33년차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산 후 아내에 대한 배려가 없는 야속한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혜정은 산부인과 의사인 시어머니가 첫 아이를 출산한 자신을 8인실에 입원시킨 반면, 자신의 딸인 시누이는 특실에 입원시켰다며 운을 뗐다. 산후 조리 중 최고급 재료로 시누이의 미역국을 준비하는 등 차별을 받는데도 남편은 ‘바보같이 가만히 있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당황한 남편 고민환 박사가 반론을 펼치려 했지만, 이혜정의 면박에 입을 닫았다.
분위기가 가열되자 MC 김용만이 ‘시작부터 너무 쎄다’며 중재에 나섰지만 이혜정 부부는 격론을 벌이며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 날 방송은 시댁관의 갈등을 소재로 마련된 ‘시월드’ 특집으로 마련됐다. 속 터지는 시부모 게스트로 ‘국민 시아버지’ 양택조, ‘고학력 시어머니’ 이수나, ‘호랑이 시어머니’ 전원주가 출연해 기존 부부 게스트과 양보 없는 설전으로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13일 방송분에서 결혼생활 33년차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산 후 아내에 대한 배려가 없는 야속한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스타로그인]
이혜정은 산부인과 의사인 시어머니가 첫 아이를 출산한 자신을 8인실에 입원시킨 반면, 자신의 딸인 시누이는 특실에 입원시켰다며 운을 뗐다. 산후 조리 중 최고급 재료로 시누이의 미역국을 준비하는 등 차별을 받는데도 남편은 ‘바보같이 가만히 있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당황한 남편 고민환 박사가 반론을 펼치려 했지만, 이혜정의 면박에 입을 닫았다.
분위기가 가열되자 MC 김용만이 ‘시작부터 너무 쎄다’며 중재에 나섰지만 이혜정 부부는 격론을 벌이며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 날 방송은 시댁관의 갈등을 소재로 마련된 ‘시월드’ 특집으로 마련됐다. 속 터지는 시부모 게스트로 ‘국민 시아버지’ 양택조, ‘고학력 시어머니’ 이수나, ‘호랑이 시어머니’ 전원주가 출연해 기존 부부 게스트과 양보 없는 설전으로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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