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Apr-21
김서라, 황소희 시집보내기 적극 나서2016.04.21 10:04:50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김서라가 극 중 황당 행동으로 가족들을 당황시켰다.
어제(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피말숙(김서라 분)이 백강미(황소희 분)를 아들 최영광(강태오 분)과 잇기 위해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백강미를 카페로 불러들인 피말숙은 “내가 네 시어머니가 될 수도 있다”며 자신이 아들 영광과 잘 될 수 있도록 팁을 주겠다며 강미를 부추기기 시작했다.
이어 강미를 영광의 집으로 데려온 말숙은 가족들에게 인사를 시켰고 이에 영광의 가족들은 탐탁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보배(하희라 분) 역시 말숙의 이런 행동에 “제정신이냐”고 다그치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 때 연인 관계였던 최영광과 한아름이 두 부모의 재혼으로 남매가 됨과 동시에 백강미와의 결혼을 적극 밀고 있는 피말숙으로 인해 향후 다른 형태의 가족으로 다시 만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피말숙 백강미랑 결혼시키는 게 진짜 아들을 위한 일인가’, ‘피말숙 혹시 이것도 나보배와의 신경전?’, ‘영광이네 집안 사람들 다들 황당한 눈치’, ‘서라누님 황소희 시집보내기는 안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서라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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