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근 스페셜 앨범 <Old & New>를 발표한 가수 바비킴이 여자 후배가수 에일리와 듀엣곡을 부르고 싶다고 밝혔으나, 사귈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해서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해피FM 측에 따르면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에 출연한 바비킴은, “수많은 여자가수와 피처링 및 듀엣곡이 있었는데, 앞으로 함께 입을 맞춰보고 싶은 여자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알리와 에일리의 팬인데, 알리와는 해봤으니, 이제 에일리와 해보고 싶다”라고 확실하게 답했다.
[사진제공=KBS]
그 이유를 묻자, "당연히 노래를 잘하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가수에..., 무엇보다도 이뻐서..."라고 재차 에일리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이에 "에일리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냐?" 라는 물음에 "나한테 왜 이러냐"며 귀여운 정색을 하는 애매한 답변을 했다는 후문.
이밖에, 11년간 그룹활동을 함께 해온 부가킹즈의 멤버 주비트레인이 폭로한 "바비킴의 연예인 병", 방송 최초로 부르는 바비킴의 라이브 'what a wonderful world' 팝송 열창 등이 담긴 KBS 해피FM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는 8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 5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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