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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기린예고 돌+아이 vs 최고의 아이돌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드림배틀 <드림하이2>(연출:이응복,모완일/극본:허성혜/제작:홀림&CJ E&M)가 지난 1월 17일 오후 2시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인터넷 검색창을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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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홀림&CJ E&M]


<드림하이2> 제작발표회는 국내외 300여 개 이상의 언론매체가 참석한 기자간담회와 출연배우들의 포토타임, 특별영상 시사 등의 행사들로 꾸며졌다. 올 겨울 최고 화제작인 <드림하이2>를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자리인 제작발표회에는 강소라, 정진운, 박지연, JB, 효린, 박서준, 유소영, 김지수, 에일리, Jr., 정연주, 박진영, 김정태, 최여진, 가희 등 드라마의 출연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그 어느 때보다 열띤 취재 경쟁이 이루어졌다. KBS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의 수 많은 언론들이 참석, 행사장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웠다. 특히 15인의 출연배우들이 함께 한 포토타임에는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가 끊임없이 이어져, <드림하이2>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어 진행된 <드림하이2> 하이라이트 영상과 메이킹 필름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영상이 끝난 후 자리에 참석한 600여 명의 매체 관계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드림하이2>에 대한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음악을 글로 배운 실기 열등생 신해성 역할의 강소라는 “가수 출신 배우들이라 그런지 출연진들이 에너지가 넘친다. 그 에너지를 받아서 빡빡한 일정에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며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전했고, 록스타를 꿈꾸는 허풍쟁이 문제아 진유진 역할의 정진운은 “연기 첫 도전인데, 그 동안 가수활동을 하면서 접해왔던 방송분위기와는 많이 달라 어색하긴 하지만 주위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기쁘게 일하고 있다.” 라며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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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친구들의 에너지를 받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 강소라
“촬영 현장 자체가 배움의 연속이다” - 정진운
“<드림하이2> 자신이 없었으면 돌아오지도 않았다!” - 박진영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이라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돌아온 박지연은 “극 중 걸그룹 허쉬의 멤버 효린 언니, 에일리 언니와 많이 친해졌고 호흡도 잘 맞는다. 가수 출신다운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고, 완벽주의 아이돌 JB를 연기하는 신인 JB는 “이렇게 큰 작품으로 첫 데뷔를 하게 되어 부담도 많이 되고 떨리긴 하지만,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털털한 매력의 실력파 아이돌 나나 역할을 맡은 효린은 “첫 연기라 조금 부족하겠지만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허쉬 멤버 개개인의 색깔과 좋은 노래를 들려주도록 하겠다.” 라며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눈웃음만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마성의 아이돌 시우 역의 박서준은 “친구들과 함께 배운다는 자세로 촬영 중이다. 춤과 노래가 출중한 아이돌 친구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트레이닝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 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또한 뮤직 & 댄스 디렉터이자, 전편의 유일한 생존자 양진만 선생님 역할의 박진영은 “자신이 없었다면 돌아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드림하이1>보다 훨씬 높은 완성도의 작품이 나올 것 같다.” 라며 <드림하이2>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드림하이2>는 국내 최고의 연예기획사 오즈 엔터테인먼트가 기린예고를 인수하면서, 기린예고의 토박이, 포텐폭발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 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들이 벌이는 불꽃 튀는 팀 대결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여전히 밝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더해 2012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더 발칙하고 화려하게 돌아온 <드림하이2>는 오는 1월 30일 9시 55분, KBS2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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