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이수경이 ‘화장품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이수경은 오는 16일 방송될 채널A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제작 로고스필름)13회 분에서 로라화장품의 첫 사내모델로 당선돼 화장품 광고를 촬영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이수경은 극 중 섹시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품고 있는 솔직담백한 왕진주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상황. 경쾌한 포니테일 헤어에 새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황홀한 레드 컬러드레스를 입고 촬영장에 등장, ‘화장품 여신’으로 또 한 번의 무한 변신을 펼쳐낼 예정이다.

이수경의 화장품 광고 모델 촬영은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눈부신 카메라 조명들이 즐비하고, 밝고 신나는 음악이 틀어진 촬영장에 이수경이 등장하자 촬영장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맑고 깨끗한 이수경의 피부와 우월한 쇄골라인, 환상적인 바디라인과 섹시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레드 컬러 드레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수경은 촬영 내내 ‘화장품 광고 모델’의 필수 조건인 우아한 미소를 지어내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수경은 촬영이 잠시 쉬는 동안에는 화장품을 일일이 손에 들고 마치 ‘뷰티 모델’같은 귀여운 포즈를 짓는가 하면, 스태프들과 함께 도넛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쾌활발랄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귀띔. 털털하면서도 애교만점인 이수경 덕분에 촬영장이 항상 화기애애하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이수경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럽고 섹시한 면모까지 갖춘 왕진주 역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며 “눈부신 미소와 도자기 같은 맑은 피부, 완벽한 바디라인까지 화장품 모델로서는 최고의 배우일 것 같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으로 변신을 거듭하게 될 이수경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6일 방송될 ‘컬러 오브 우먼’ 13회 분에서는 누구에게나 다정다감하고 친절한 강찬진(심지호)에게 가슴 아픈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 공개될 예정. 강찬진은 10년 지기 친구인 변소라(윤소이)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선배 윤준수(재희)와의 행복한 로맨스를 위해 진심을 숨기고 있는 상황. 과연 해맑은 미소를 짓던 강찬진의 슬픈 비밀은 어떤 것인지, 변소라-윤준수-강찬진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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