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는 없다!” ‘포세이돈’ 이시영이 해양 경찰 제복 입은 야무진 ‘똑순이 여경’의 모습을 공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시영은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제작 에넥스 텔레콤)에서 여성스런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의 해양 경찰대원 이수윤 역을 맡았다. 해경이었던 아버지에 이어 씩씩한 해양 경찰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며 보람을 느끼는 ‘당찬 여경’인 셈이다.

 

이시영은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 완벽한 해양 경찰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푸른 색 제복을 입은 이시영은 단정하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로 깔끔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기강이 바짝 들어간 듯 다소 긴장된 모습의 이시영은 각진 제복을 입어 더욱 실감나는 여경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오고 있는 이시영은 날렵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로 경찰 제복을 더욱 근사하게 표현해냈다. ‘이시영표 제복 패션’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1314666458.jpg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이시영이 입은 파란색 제복은 일반 해양 경찰들이 평소에 입는 근무복으로 시원한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이 특징. 이 외에도 중요 행사 때 입는 ‘정복’이나 총경 이상의 경찰관에게만 지급되는 ‘하약 정복’ 등 해경들이 입는 제복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해양경찰 경장 이수윤을 연기하는 이시영이 주로 입는 제복은 일상적인 근무복이 되는 셈이다.

 

이날 촬영은 8월 중순의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 때문에 긴 제복이 더욱 무덥게 느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시영은 앙증맞은 부채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촬영 틈틈이 무더위 타파용 소품으로 이용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무더위와 고된 야외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시영이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발휘하며 열혈 연기 의욕을 표출하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이시영은 완벽한 해경의 모습을 표현해내기 위해 촬영 수개월 전부터 해경에 필요한 훈련을 받으며 내실을 다져왔다. 하루 4시간 이상 구조 수영을 배우는가 하면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력을 단련시켜왔다. 다소 육체적, 물리적 연기가 많은 해양 경찰이라는 특수 직업을 연기해야하는 까닭에 이시영은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보이며 체력을 단련시키고 있다.

 

1314666501.jpg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많은 여배우들이 경찰 역할을 소화해왔지만 해양 경찰이라는 특수 직업을 연기하는 이시영은 그야말로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이라며 “열혈 의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시영을 비롯해, 많은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포세이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세이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극’으로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해양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찰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올인’의 유철용 PD와 ‘아이리스’의 조규원 작가, ‘초대박 커플’의 각별한 만남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포세이돈’은 호버크라프트, 카모프헬기, 제트 정찰기 챌린저 등 뉴스에서만 봐왔던 해양경찰의 위용 있는 면모들이 대거 등장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세이돈 최시원-이성재, 해양경찰 ‘인증샷’ 공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포세이돈’ 최시원과 이성재가 해양 경찰 제복을 입고 카리스마 ‘바다남(男)’의 면모를 드러내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시원, 이성재는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제작 에넥스 텔레콤)에서 각각 해양 경찰대원 김선우와 권정률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최시원이 맡은 김선우는 한때 팀 내 에이스로 승승장구했지만, 불미스런 사건에 휘말리면서 좌초된 해경 특공대 포세이돈의 문제아 대원. 선우는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수사9과’에 합류하게 되면서 정률(이성재)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이성재가 연기할 권정률은 ‘수사9과’에서 중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카리...  
‘데니스 강’ 출발드림팀 출연, 드림팀에 '굴욕' 선물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슈퍼 코리안 ‘데니스강’, 종합격투기계의 떠오르는 샛별 ‘이승윤’ 그들이 왔다. 막강 파이터 종합격투기팀과 드림팀의 한 판 승부!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격투기 선수 데니스강과 떠오르는 샛별 이승윤이 종합격투기 선수들과 함께 <출발드림팀2>에 출연, 드림팀 멤버들과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결을 위해 캐나다에서 날아온 데니스강은 “무척 기대되고 긴장되며 이번 방송이 종합격투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제공=KBS] 얼마 전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이승윤은 이번 대결을 제작진에 직접 제안할 정도로 종합격투기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만큼, 오늘만은 웃음기를 싹 ...  
여인의 향기 김선아-엄기준, ‘우아미 탱고’ 예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고품격 관능미가 묻어나는 황홀한 ‘탱고 공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선아는 27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11회에서 초등학교 동창이자 담당 의사인 은석(엄기준)과 절정의 탱고 공연을 선보인다. 은석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개원 50주년 기념 환우들을 위한 밤 행사’에서 은석과 함께 ‘우아미 탱고 호흡’을 펼친다. 무엇보다 김선아는 실제 탱고 공연을 방불케 하는 농염한 시스루 의상과 능수능란한 솜씨로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김선아는 함께 공연을 한 엄기준과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탱고 실력을 발휘했다. [사진제공=에...  
휴먼다큐 그날, 무상급식 주민투표 당일 '재조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1년 8월 24일, 서울시에서 무상급식에 대한 주민투표가 실시됐다. 투표함 개봉을 위해 필요한 투표율은 33.3%. 오세훈 서울시장은 3분의 1이상의 유권자가 투표하지 않는다면 대선 불출마에 시장직 사퇴까지 선언했다. 그리고 오늘 26일 오세훈 시장은 사퇴를 공식발표했다. 투표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정치생명을 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과감한 결단이 계속됐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투표찬반 양측 간의 불꽃 튀는 설전의 수위는 높아져만 가고, 33.3 이라는 숫자는 8월 24일 하루 동안 사람들 사이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날을 둘러싸고 발생한 여러 가지 현장상황, 그 속의 사람들을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이 생생하게 담...  
지못살 우렁남편 윤상현, 최지우 두고 장모님 선택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우렁남편 윤상현이 아내 최지우의 이혼 선언에도 불구하고 장모님 박원숙을 선택해 ‘연정커플’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지고는 못살아’(이숙진 극본, 이제동 연출) 2회에서 연형우(윤상현)와 장모님 유정난(박원숙)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장모 정난(박원숙)은 딸 은재(최지우)와는 본인의 과거로 인해 의절한 채 살고 있어 몰래 은재(최지우)를 보러 희망사무실에 들렀다 우연히 형우(윤상현)와 마주하게 되고, 정난(박원숙)은 형우(윤상현)의 씩씩함이 마음에 든다며 본인이 장모임을 밝혀 자연스레 형우모 금지(김자옥)가 주인인 건물의 가게 계약 문제를 상담 받게 된다. 몇 일 후 은재(최지우)와 함께 결혼1주년 기념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간 형우(...  
공주의 남자 승유, 신면-세령 ‘와락 포옹’에 경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가 확 바뀌었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극의 또 다른 활기를 예고했던 <공주의 남자>가 25일 방송된 12회부터 신선한 캐릭터와 새로운 배경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끈 것. 어제 방송된 <공주의 남자> 12회에서는 외딴섬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승유(박시후 분)와 석주(김뢰하 분), 노걸(윤종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외딴섬에서 탈출한 석주와 노걸은 칼에 베인 상처가 깊어 힘들어하는 승유를 데리고 조선팔도 미색의 기녀들이 다 모인 극락 같은 유곽 ‘빙옥관’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공주의 남자> 12회 방송 화면 캡...  
배우 엄현경, ‘딸기 아이스크림’ 여주인공 캐스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엄현경이 9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딸기 아이스크림’ (지병현 연출)의 여주인공 한준경 역으로 캐스팅 됐다. “딸기 아이스크림”은 한준경(엄현경)과 회사동료이자 연인사이인 권기정(김영훈)이 이별을하면서 권기정(김영훈)이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게 하게 된다. 한준경(엄현경)은 남자친구인 권기정(김영훈)이 마치 옆에 살아있는 것처럼 현재와 회상을 오가며 애절하며 그리운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제공=GnG프로덕션] 지난 4월에 종영한 KBS 2TV “강력반” 13회와 14회에서 사이코패스와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쥔 피해자로 출연, 인연이 있던 두 사람은 어제의 적이 오늘의 따뜻한 연인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지금 한창 열심히 촬영...  
지못살 우렁남편 윤상현, 남편들의 '공공의 적' 됐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윤상현이 최지우를 위해 우렁남편으로 변신해 대한민국 남편들의 공공의 적이 됐다. 24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지고는 못살아’(이숙진 극본, 이제동 연출) 첫 회에서 연형우(윤상현)는 아내 은재(최지우)를 위해 우렁남편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질투심을 유발했다. 평소 은재(최지우)는 밖에서 잘나가는 변호사지만 집에서는 빵점짜리 주부로 그와 반대인 형우(윤상현)가 은재(최지우)를 위해 집, 자동차 안 청소와 빨래는 물론 정성스런 아침 밥상을 준비한 것. [사진제공=엠지비엔터테인먼트] 이에 자고 일어난 은재(최지우)의 눈앞에 펼쳐진 말끔한 집안과 정선스런 음식들에 은재(최지우)는 형우(연형우)를 보며 내심 감동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반대하던 무...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