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감각적인 영상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수목극 최강자로 부상한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의 ‘야망남’ 송종호가 드디어 선택의 기로 앞에 놓였다.

 

위기의 승유(박시후 분)-세령(문채원 분) 커플을 구해주는 등 뜨거운 우정을 보여준 바 있던 승유의 둘도 없는 죽마고우 신면(송종호 분)은 ‘아버지들의 세상’으로 승유와의 관계가 서서히 멀어지고 있던 가운데, 피할 수 없는 선택과 마주하게 된 것.

 

1312847116.jpg

자료제공=모스컴퍼니

 

10일 방송될 <공주의 남자> 7회에서 신면은 승유의 아버지인 김종서(이순재 분)가 자신의 아버지인 신숙주(이효정 분)에게 모멸감을 주는 모습에 충격을 받게 되는 한편, 자신과 혼례를 치룰 세령이 신면을 “혼례의 대상으로 여겨본 적 없다” 싸늘하게 말해 폭발 직전의 상황에 몰릴 예정이다.

바로 그 순간, 신면의 복잡한 감정을 눈치 챈 수양이 ‘조만간 김종서를 죽일 것’이라는 계획을 신면에게 알리고, 신면이 ‘김승유를 배신해야만 하는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신면을 흔든다. 특히 “김승유를 향해 검을 뽑을 수 있겠는가?”라며 ‘기함할 제안’을 하는 수양 앞에 갈등과 고뇌에 빠진 신면의 마음속에는 그동안 쌓아왔던 야망, 질투, 모멸감 등이 꿈틀대기 시작한다.

 

KBS <공주의 남자>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 관계자는 “10일 방송되는 <공주의 남자> 7회에서는 폭풍 전야의 고요 속 숨 막힐 듯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피할 수 없는 선택과 마주하게 된 신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또 그 선택으로 인해 어떤 길을 걷게 될 지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애절한 로맨스로 시청률 1위를 기록, 수목극 왕좌를 차지한 KBS <공주의 남자>는 오는 수요일(10일) 밤 9시 55분에 7회가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테고리
제목
  ‘오작교 형제들’ 첫 방송 시청률 17.9% 기록하며 유쾌한 출발 file
  공주의 남자 '싸늘' 홍수현-'순정' 이민우, '스포 커플' 인기몰이 file
  무한도전 조정 특집, 대장정의 숨겨진 뒷이야기 공개 file
  휴먼다큐 그날, ‘탈북소녀’ 미향이의 그날 file
  ‘여인의 향기’ 땅게라 김선아-땅게로 이동욱, '탱고 연인' 등극 file
  공주의 남자, 수양 vs 김종서 대립 속 유령커플의 '격정 사랑' 시작 file
  공주의 남자 ‘유령커플’ 박시후-문채원 '격정 포옹신' 공개 file
  배우 소지섭, ‘비비안’의 남자가 되다 file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