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늘 18일 방송될 [놀러와]는 부단한 노력 끝에 명품 연기력의 여배우로 거듭난 배종옥, 이보영,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 ‘과거 연기를 묻지 마세요’ 스페셜로 꾸며진다.

이번 녹화는 여배우들이 그동안 가슴에 담아 두었던 응어리들을 성토하며 문을 열었다고 한다. 이날 출연진들은 한 때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피나는 노력 끝에 현재 위치에 있게 된 스타들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쳤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여배우들이 직접 밝힌 폐기처분하고 싶은 과거 영상을 공개하며 이들의 과거 풋풋한 신인 시절을 엿볼 수 있다.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배종옥을 비롯해 이보영, 윤현숙, 변정수 모두 촬영장에서 얼굴이 시뻘게 질 정도로 혼이 난 경험이 있다고 밝히는 등 연기 때문에 겪었던 어려움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화려해 보이는 여배우들이지만 심각한 슬럼프에 빠지는 등 고충과 어려움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배종옥-이보영-윤현숙-변정수 놀러와 출연 '과거 연기영상 공개'  자료제공=MBC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여배우들의 건강과 몸매 관리 비결을 담은 도시락이 공개된다. 또한 배종옥과 윤현숙은 몸매 관리 방법과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한편 배종옥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꺼리는 이유를 밝혔는데 오히려 이날 녹화에서는 특유의 입담으로 연신 큰 웃음을 터뜨리며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윤현숙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황신혜와의 해외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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