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Jun-05
가수 보아, 건어물녀 된 사연은?2012.06.05 10:18:48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근 물오른 여신 미모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보아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 과거 연애사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제공=KBS]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보아는 “솔로로 지낸지 2년 정도 됐다. 남자 분들이 나를 스물일곱 살 여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아’로만 보니까 만날 일이 없는 것 같다. 나에게 대시한 남자들도 없었다”며 현재 솔로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보아는 “연애에 관심은 많지만 일이 끝나면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진다. 피곤한 상태로 남자친구를 만나는 게 귀찮다”고 덧붙이며 연애보다 일이 먼저인 일명 ‘건어물녀’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보아는 “10대 때 문자를 주고받았던 남자 연예인이 있었다. 요즘 아이돌 가수들은 연애에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내가 활동할 때는 그렇지 않아서 서로 만나지는 못했고 연락만 했었다”고
과거 비밀연애를 했던 사실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기도 했다는데!
스물일곱 여자 보아의 은밀한 연애스토리가 2012년 6월 5일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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