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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고두심의 분노, 명품연기 극찬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9회분 최고의 명장면은 고두심의 분노, 역시 클래스가 달랐다!’ 고두심의 분노는 역시 클래스가 달랐다. 9회 방송분 최고의 명장면이었다. [사진제공=SBS] 지난 6일 9회 방송분에서 나라(고두심 분)는 이웃 주민들로부터 은진(한혜진 분)이 외도를 했다며 험담하는 걸 듣고는 “잘 모르면서 너무 험하게 말한다”며 나무랐다. 그러다 은진으로부터 실제 외도사실을 듣게된 그녀는 당황한 마음을 금할 길 없었다. 이를 연기하는 고두심은 한혜진을 향해 “이해할 수가 없어. 네가 그런 짓을 했다는게, 제정신이야?”를 시작으로, “뭘 잘했다고 같이 의논해? 그딴 드런 짓 너 혼자 감당하는게 맞아”, “그 남자랑 잤어?”, “안 잤어? 안잤음...  
고두심vs이미숙 ‘카리스마’ 대결…스태프들 숨소리도 못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주말 시청률 27.3%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킨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연출 윤성식,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두 엄마' 고두심과 이미숙의 맞대면이 이루어져 두 연기 고수의 카리스마 대결과 극적 전개에 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지난주 순신(아이유 분)이 미령(이미숙 분)에게 연기수업을 받고 있는 걸 알게 된 정애(고두심 분)가 배신감에 순신의 뺨을 때리고 집에서 내 쫓은 상황에서 순신을 키워보겠다며 만남을 청한 미령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순신이 미령의 딸임을 폭로할지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되어 극적 긴장감이 폭발했다. [사진제공=KBS]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극 중 대결을 앞둔 고두심, 이미숙 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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