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개그맨 고명환이 배우 한고은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23일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블록버스터 퀴즈 쇼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녹화에는 개그와 풍자를 넘나들며 연기자로 제 2의 전성기를 꿈꾸는 개그맨 고명환이 출연했다.


이날 고명환은 “한고은과의 결혼을 상상해 본 적이 있다”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많이!”라고 당당히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현재 고명환은 4년 정도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는 상태. 이에 대해 고명환은 “여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고명환은 “동료인 문천식이 결혼할 때 부러워 죽는 줄 알았다”라며 이어 “당시 사회를 볼 때 신랑 자리로 뛰어가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또한 고명환은 문천식에 대해 “솔직히 내가 머리도 작고 더 잘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고명환과 문천식의 깨알 같은 에피소드와 재치 넘치는 입담은 23일(수), KBS Joy 채널의 <더 체어 코리아 시즌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고명환 외에도 홍경인, 전세홍, 한지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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