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이번 주 '해피투게더3'에서는 시청률 40%를 훌쩍 넘기는 기록을 세우고 종영한 KBS2 ‘왕가네 식구들’ 멤버들과 함께 드라마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야~’라는 유행어로 인기몰이를 했던 ‘수박이’ 오현경은 실제로 미스코리아에 나갔던 사연을 공개하며, 함께 참가했던 고현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오현경은 “고현정은 미스코리아 준비를 많이 했는데 나는 예선 일주일에 준비해서 진이 됐다.”고 말하며 “그 때 운이 좋았다. 고현정씨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또한 급작스럽게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된 이유와 동안 비결도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오현경이 '해피투게더3'에서 내 딸은 ‘투포환 선수’라고 고백해 화제다. 오현경은 “체격은 여리여리한데 체력이 좋아 투포환 선수로 뽑혔다”고 전하며 끼 많은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조성하도 예고에 다니는 미모의 딸을 언급하며 “나와 똑같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해 딸 자랑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오만석도 “내 딸은 13살인데 대본 리딩을 도와준다.”고 말해 배우들의 2세 자랑 배틀이 펼쳐지기도 했다.
드라마에선 못 다한 ‘왕가네 식구들’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7일 목요일 밤 11:10~ KBS2 <해피투게더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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