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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명품 사극’ 계보에 또 하나의 획을 그으며 ‘독보적 수목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의 세령이 손수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이 예고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단종과 경혜(홍수현 분)를 위해 무엇이든 돕겠다고 하는 세령(문채원 분)의 당찬 말에 "그것이 네 아비에게 반하는 일이라도 말이냐?" 했던 경혜의 질문에 선뜻 대답 못했던 세령. 그 오기였을까 잠시 공주 책봉을 미뤘던 세령이 “마마(경혜)께서 제게 물으셨던 질문을 끊임없이 되물을 것입니다. 임금 된 자가 더는 인간의 도리를 지키지 않는다면, 제 힘껏 막을 것”이라며 마음을 달리 하고 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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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미디어&모스컴퍼니]

 

그렇게 ‘공주의 운명’을 받아들였던 세령. 그런 그녀가 늘 길게 땋아 내렸던 댕기머리를 손수 잘라내는 행동은 경혜의 질문에 대한 답이었을까. 이 예고는 과연 세령이 왜 머리를 자르게 됐으며, 그 후 행보가 어떻게 될 지 등의 수많은 상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세령의 행동은 수양(김영철 분)에게도 역시 큰 충격을 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수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내는 세령의 행동이 과연 ‘수양 세상’의 정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공주의 남자>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 윤세열본부장은 “세령이 이제까지 풋풋한 소녀 같은 인물에서 강인한 여인으로 2단 변신을 했다면,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3단 변신한 세령의 ‘세 번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강인한 ‘세령공주’의 ‘쇼킹한 선택’의 영향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반수양 세력’의 ‘수양 제거’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신면(송종호 분)마저 승유(박시후 분)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 이제 6회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치적 상황과 인물들의 로맨스가 절정으로 치달으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오늘(21일) 밤 9시 55분에 1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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